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미듐
이색
3.4(19)
동방의 어린 뱀요괴 랑은 외로움도 모른 채 땅굴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중 어미와 누이가 돌연변이 요괴인 잡것에게 죽고 그 또한 죽음을 기다린다. 잡것에 의해 목이 잘린 랑을 발견한 자는 주술사 이토. 잡것의 수상한 움직임에 대해 조사차 동방으로 온 이토는 결국 랑과 함께 다니기로 한다. 뱀 마을에 도착하고, 이토가 조사를 위해 랑을 두고 동방과 서역을 오가는 일이 잦아졌다. 시간이 흘러, 이토가 오랜만에 뱀 마을에 머무르게 된 날. 랑의 탈피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