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B&M
총 2권완결
4.1(121)
유치원 첫 등원 날, 태생부터 '얼빠'였던 노을은 토끼를 닮아 귀여운 이안에게 인사를 건네고 만다. 그때를 기점으로 ‘이노을 덕후’ 선이안과 지독하게 엮인 지 십여 년. “노을이는 왜 이렇게 귀엽지? 왜 꽃 나부랭이보다도 더 예쁜 거지?” “네가 잊고 있는 게 있는데, 사람들은 귀가 있어.” “노을이는 왜 아이돌을 안 했을까? 너무 귀엽다.” “남들 다 듣는 데서 그런 소리 하지 마!” 친구는 친구인데 조금 지나치게 유난을 떠는 사이로 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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