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
문라이트북스
총 7권완결
4.4(42)
피를 마시지 못하면 몸에 사람의 얼굴을 닮은 종기가 생기고 마침내 몸이 무너지고야 마는 기병을 앓는 창. 그는 성년을 맞아 자신의 몸에 흐르는 힘을 자각한다. 창은 사실 제국에 의해 멸망당한 옛 제후의 후손이었다. 그는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아오겠노라 선언하고, 서백으로 이름을 바꾼 다음 황실에 접근하는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21,000원
mezzo
총 5권완결
4.3(125)
흔들리는 다리에서도 올곧게 중심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어린 ‘나지원’에게 한 줄기 빛이자 구원이었던 ‘용태신’ 덕분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을 만큼 그에게만 매달리고 사랑했으나, 남은 것은 비참한 저 자신뿐이었다. 그런 나지원에게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고, 돌아오는 길목 어디에든 내가 지키고 있겠다며 햇살처럼 웃는 ‘용해신’이 다가온다. 마음을 주면 안 된다고, 더 이상 버림받을 수는 없다고 그를 밀어내지만, 오롯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3,000원
2nez
민트BL
4.0(217)
*일공다수(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소심수, 헌신수, 무심수, 강수, 짝사랑수, 유혹수, 계략수, 떡대수...) “저기, 영감님.” “예, 폐하.” 뭐시? 폐하? 현생이 괴로운 나머지 자살을 선택했다. 분명 죽은 줄 알았는데 다시 눈 떠보니 초절정 미남 술탄황제가 되어있었다. 좋은 것도 잠시, 눈 뜬지 하루도 안 돼서 다시 황천강을 건널 뻔한 것도 모자라 하렘은 같은 것 달린 놈들 천지인 고추밭이었다! “이건 말도 안돼...” 모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