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나
툰플러스
4.3(19)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된 A급 가이드 출신 진서. 새로 온 S급 에스퍼 원훈의 일대일 훈련사로 임명받는다. 한 달간, 훈련을 끝내고 현장에 나가려면 시간이 촉박했다. 그런데 어째 훈련받는 원훈의 태도는 불량하기 짝이 없었다. “아, 선배님이지. 원래는 선배님이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지금은 훈련사입니다.” “유명하시던데. 그렇게 접촉 가이딩을 잘하셨다고.” 뺀질거리며 진서의 성질을 살살 건드리는 거로 모자라 결국 선을 넘는다. “가이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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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담
페로체
4.7(1,045)
이혼 위자료로 재산의 절반 이상을 날린 재운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라이징 스타 이산우와 전속을 맺고 살아있는 로또가 제 발로 걸어온다며 기뻐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저 대표님한테 좆 한 번만 박아 보면 안 돼요?” 이산우가 문란한 사생활은 기본 옵션에 이혼남인 자신에게까지 발정해 눈만 마주치면 섹스를 요구하는 파렴치한이라니! “좆 맛을 보고 싶어서 오메가가 된 거 아니에요?” “넣지 마, 이 자식아! 나 알파 알레르기라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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