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속성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6(33)
“내가 댈게. 나한테 넣으라고, 그럼!” 베타인 호얀은 제가 입 밖으로 뭘 싸지르고 있는지 알면서도 스스로 외면했다. “씨발 네가 역겨워도 어쩔 건데? 러트라며, 아프다며! 선택해. 불쾌하게 동정 떼고 안 아플 건지, 그냥 앓을 건지!” “……진심이야?” 그때 호얀은 알아봤어야 했다. 친구라는 놈은 사실 저를 오래전부터 욕망해 왔으며, 이 상황 자체가 놈이 유도한 바였음을. “그럼, 엎드려 볼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800원
갓노식스
젤리빈
4.6(16)
#현대물 #오메가버스 #사내연애 #원나잇 #친구>연인 #연예계 #오해/착각 #질투 #잔잔물 #힐링물 #애절물 #무심공 #다정공 #츤데레공 #순정공 #상처공 #미남수 #단정수 #적극수 #강수 #외유내강수 서른 살 고지훈은 밤무대 업소의 로드매니저 일을 하고, 베타며, 무엇보다 가요계 최정상의 디바 고지호의 오빠다. 동생에 비해 한창 모자란 커리어지만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한다.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지는데, 하나는 치명적인 병에
소장 1,000원
심해연
이색
4.5(219)
“……인영아 정말 보고 싶었어.” 한평생 베타로 살아온 인영은 어느 날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된다. 그것도 하필이면 열성 오메가로!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부정하며 내려간 시골에서 어릴 적 헤어진 친구, 세연을 만나게 된다. 10여 년만에 재회는 반가움보다 껄끄러움이 더 크다. 인영은 저와 달리 알파로 발현된 세연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페로몬 수치가 낮은 열성인 점을 이용해 오메가인 사실을 숨기는데……. [본문 중] 권세연이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