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챠
뉴콕
3.9(27)
향수로 위장하여 마약을 판매하는 에단. 그리고 에단의 위험한 사업으로 인해 아내를 잃은 체르. 복수를 꿈꾸며 에단의 경호원으로 위장 취업을 한 체르에게 한 남자가 나타난다. “왜 옷 입히는 것도, 구두를 신기는 것도 안 좋아하세요? 저랑 노는 게 싫으세요?” 스스로를 에단의 인형이라고 믿는 청년, 세르티. 어렸을 적부터 세르티가 에단의 저택에서만 살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체르는 그가 에단이 저지른 범죄의 증거를 알 거라 확신한다. “난 입히는 것
소장 3,500원
약사
다옴북스
3.8(30)
"어디 팔아넘기자. 사람 귀해서 요새 돈 많이 쳐줄 텐데." "속 시끄러운데 그냥 죽이자." 평화롭기 그지없었던 23년 인생, 아무래도 좆된 것 같다. 신새벽부터 나를 납치한 이 집 사람들, 수상해도 단단히 수상하다. 도망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 여러모로 살벌한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김은찬의 무모하고도 앙큼한 사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