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당사자Z
비욘드
3.8(70)
“저도 형 좋아하면 안 돼요?” 3년 전, 양아치 허정원은 다른 놈과 연애 중인 정해수에게 그렇게 말했다. “나랑 잘래요?” 3년 후, 촬영부 막내가 된 허정원은 실연당해 울고 있는 연출부 막내 정해수에게 그렇게 말했다. 라이징스타 류산과 폭력적인 연애를 하던 해수는 비참하게 차인다. 평생 꿈이었던 영화 일까지 때려치울 생각이다. 그런 그의 앞에 어리고 겁 없는 정원이 나타나, 함께 류산의 악행을 고발하는 영화를 만들어서 복수하자고 제안한다.
소장 200원전권 소장 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