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월
레드라인
4.4(9)
주인우를 처음 봤을 땐 친구의 옆에 있었고 다시 만났을 땐 콩나물국에 머리를 처박은 채 술에 취해 있었다. 석재는 그의 음식값을 내주고 호텔까지 데려다주었다.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어린양을 도와주려는 선한 의도였다. *** “분명히 말했어. 이러려고 데려온 거 아니라고.” “아아, 내가 꼬셨으니까. 그러니까 제발 아흑.” “그러니까, 뭐?” “박아 줘요. 제발,” 믿지 않아도 상관없다. 석재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이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받아
소장 1,000원
그봄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3.7(184)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및 자보 드립을 포함하고 있으며, 번외편에는 맥도웰 X 페니스 장인 브랜든의 이야기 담겨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서브공있음 #서브공과안함 #통제욕구강하공 #남몰래수에게집착했공 #조련에실력있는주인님공 #성욕특화되었수 #길들여지고있수 #공짝사랑수 #자보드립주의 #도망갔다잡히수 #원래성격쎈수 <31번: 미등록된 오메가, 이름과 주소를 말하지 않음. 피 검사 결과 특이 사항은 일반적인 오메가에 비해 성욕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
타카오카 미즈미 외 1명
크림 노블
3.3(15)
눈을 떴을 때 후지오는 없었다. 침대에도 방에도, 사방에 후지오의 냄새가 배어 있는 것 같은데, 흔적은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티슈나 콘돔의 잔해도 돌아가기 전에 정리한 듯했다. 단지 몸에는 무수히 많은 흔적이 남았다. 손목에는 반점이 생겼고, 가슴은 아픈 데다가 울혈이 맺혔다. 며칠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흔적이 나루미의 몸에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이건 꿈이고, 몸에 남은 이 자국도 후지오가 만든 게 아닐지 모른다는 의혹을 품는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