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흐아, 아, 아앗!” 대학생인 봄, 여름, 가을은 여행 자금을 위해서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한다. 실수로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해서 벽 뒤로 이동했다가, 모종의 이유로 자위를 하게 된 봄. 부스럭-. 한창 자위에 열중하던 중, 인기척을 느낀 봄은 눈앞에 보이는 벽의 구멍에 돌진한다. 하반신을 덜렁거리며 벽에 끼인 봄. “씨발, 구경났어?” 예쁜 얼굴과는 달리 사나운 성격을 드러내는데…. 반항하는 그에게 다가오는 인기척을 느끼게 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