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포
노블리
4.6(12)
*본 작품에는 최면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왕자 칼리안은 자신이 다음 왕좌의 주인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무희 태생의 2왕자 레오닐이 등장하며 왕궁에는 파란이 일고, 상황은 뒤집혔다. 게다가……. ‘내 몸이…… 왜 이러지?’ 레오닐의 방문 이후로 몸에 기묘한 변화가 생긴 칼리안은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결국 그는 밤마다 뜨거운 열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데……. * “야한 왕자님. 어째서
소장 1,000원
문학마녀
M블루
4.7(14)
[아도니스로부터의 초대장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의 연인, 카예니프.] 제국의 가장자리에는 환락의 도시 아도니스가 있다. 고관대작들과 한량, 능력 있는 자들이 유흥에 빠져 노는 곳. 그리고 그곳의 가장 깊은 곳, 구중심처에는 황제조차 건드리지 못하는 황금 장미가 피어 있다. 그리고 그 ‘제국의 황금 장미’ 가 사람이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이다. Copyrightⓒ2022 문학마녀 & M BLUE Illustration Copyri
소장 4,500원
이유은
콕테일
4.3(19)
갑질에 시달리던 황자 전속 치료 신관 에인젤. 관계의 역전을 바라며 신에게 올린 기도가 뜻하지 않게 이루어졌다. “에인젤. 불을 켜다오.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구나.” 말과는 다르게 새벽 달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환하게 촛불이 켜진 방이었다. 에인젤은 라단의 까만 눈동자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예상대로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니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전하. 방이 어두운 게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전하께서는 눈이 보이지 않으
하임펠
텐시안
4.6(166)
휘익! 무언가가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들렸다. “나, 모, 못해.” “뭘 말입니까.” “주, 죽을 것, 같, 흐윽, 못해애…….” “고작 이런 걸로는 안 죽습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뜨린 도자기를 맞아도, 하루가 멀다 하고 채찍에 등을 얻어맞아도 살아 있는 사람이 버젓이 눈앞에 있지 않은가. 엄살을 부리며 질질 짜는 얼굴에 루카스는 비웃음을 날렸다. “으응…… 하아!”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단단한 복부에 짓눌렸다. 회초리로 맨살을 후려치는 듯한
타치바나 카오루 외 1명
비숍플러스
3.0(18)
상명하복의 엄격한 군내 내에서 벌어진, 미인 상사에 대한 음란한 하극상! 절벽 위의 장미라 불리는 아름답고 냉철한 사령관 나기 콘스탄스. 공작의 후계자라는 신분에, 그 자신의 영민함과 성실함까지 갖춘 군인이지만 그가 정말로 유명한 이유는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눈부신 미모 때문이었다. 그러나 숙적의 함정에 빠져 상사에게 몸을 바쳐야 하는 위기에 놓인 나기. “그러니까 내가 이 몸으로 그 돼지에게 봉사해야 한다는 거로군.” 그날 밤, 앞날을 고민하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