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앤크로스
블랙아웃
총 2권완결
4.0(42)
마왕은 금기를 어긴 죄로, '사신 카르반'을 500년 간 만년설에 가둬 버렸다. 그가 가진 능력, 기억, 정신까지 봉인한 마왕은,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만년설에 사신의 몸과 영혼마저 구속했다. 그러나 어느 날 이변이 일어났다. 예상치 못하게도, 누군가가 마왕의 봉인을 깬 것이다. [카르반이 마왕의 봉인에서 풀려났다! 그를 깨운 자는 누구인가!] 500년의 형벌을 채 마치기 전에 얼음이 깨졌다. 한 인간의 간절한 바람이 그의 봉인을 해제한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이누카이 노노 외 1명
리체
4.1(9)
계모와 의붓형 아래에서 불우한 생활을 하던 청년 에럴드는 어느 날 몰래 숲에 들어가 산책을 하던 둘째 왕자 샤론과 만나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그에게 반해 버린다. 한편 샤론은 동생을 편애하는 형에게 속박당하며 진정한 친구를 원하고 있었다.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숲의 별궁에서 밀회를 거듭하며 어느새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왕궁에서 무도회가 개최된다. 에럴드는 샤론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왕궁에 가지만 그와 동생의 관계를 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