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노트북
조은세상
3.3(24)
#현대물 #조직/암흑가 #금단의 관계 #헌신공 #연상공 #상처공 #미인수 #단정수 #연하수 #달달물 #사건물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생각하나? 아니야, 테오. 넌 착각을 하고 있어. 나 외엔 누구도 네 알몸을 건드릴 순 없어. 나 외엔 누구도…… 이 음탕한 신부 같으니라고…….” 민준은 다짜고짜 테오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자 검은 사제복에 달린 단추가 후두둑 떨어졌다. 망토처럼 씌워진 겉옷은 순식간에 벗겨졌다. 순결을 상징하는 듯, 턱선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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