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쭉정
젤리빈
1.7(3)
#현대물 #사내연애 #오해/착각 #질투 #리맨물 #애증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츤데레공 #냉혈공 #까칠공 #짝사랑공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얼빠수 신입사원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나름대로 인정을 받고 있는 재현. 그러나 그의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직속 팀장인 주영이다. 외모는 재현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정도로 미남형인 주영이지만, 재현을 쥐잡듯 괴롭혀대는 덕분에 재현에게 근무시간은 악몽이 되어버린다. 모든 기안 서류를 퇴짜
소장 1,000원
티에스티엘
텐시안
4.5(27)
"감사합니다. 남구청 홍보계 김상현입니다." 오늘도 평범한 일상이었다. 고독함으로 점철된, 퍽퍽하고 허전한 일상. 외로움은 익숙해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다. "주임님. 술 사드릴게요." 애써 놓으려고, 가만히 두고만 보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힘들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한 명뿐이었다. "주임님은 외롭지 않으세요?“ 일부러 무심한 척 던진 말에 사레가 들린 사람처럼 김 주임의 입에서 기침이 터졌다. 덜컹 떨린 손과 함께 술이 넘친다. "왜
소장 3,200원
하빈유
녹턴
총 2권완결
3.8(8)
[녹턴T069] BL(boy's love) 작품입니다. “여기는 우리 영업 2팀의 큰 기둥인, 이 팀장!” “안녕하세요, 윤우진 씨.” 남자는 목을 까닥하며 입꼬리를 올렸다. 냉소적인 미소였고, 그것만큼은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였다. 남자의 눈빛에는 분명히 나를 향한 적대감이 있었다. 그걸 알고 나서야 내가 느끼던 불편함의 이유를 깨달았다. “오랜만입니다.” ‘우진이 형.’ 비슷한 목소리에 가는 얼굴선. 하얗고 티 하나 없는 피부. 키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