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파란달
4.6(114)
안녕하세요. H2CO3-172 행성에 사는 평범수입니다. 하지만 이 행성의 축복받은 평범수들과는 다르게 저는 연애에 실패했어요. 그러니 평범수라기보다는 이물질이라고 하는 편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제게 최근 고민이 생겼습니다. 한때 직장 선후배 사이였던 미남공과 이제는 상관과 부하로 재회했거든요. 심지어 모든 게 완벽해서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 남자가 제게 고백했어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물질이면 어쩌죠? 상처수인 저는 이번
소장 1,000원
한달식비
젤리빈
4.3(7)
#현대물 #사내연애 #원나잇 #하극상 #오해/착각 #리맨물 #달달물 #일상물 #연하공 #다정공 #북흑/계략공 #사랑꾼공 #귀염공 #연상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회사에서 일 잘하기도 소문난 윤 사원. 그러나 회사 내 역학 구도에는 관심이 없기에, 다른 사람의 일까지 떠맡아 하면서도 그 공은 다른 사람이 가로채가는 일이 빈번하다. 야근을 자주 하고, 출근도 이른 관계로 언제나 피곤에 지쳐 있는 윤 사원. 그를 불쌍하게 여기는 것은 같이 일하는
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밤유희
RNC
4.4(54)
* 키워드: #현대물 #OO버스 #일상물 #사내연애 #베타공 #순정공 #다정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절륜공 #알파수 #소심수 #상처수 *공: 김우연 (32세, 180cm) 대학초빙교수. 베타. 베타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세상에서 소수의 베타로 살아가며 ‘이성적인 인간’으로서의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한 번 계획한 일은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결말을 이끌어내고, 그것에 어려움을 느껴본 적은 없다. 초빙교수로 부임한 대학의 도서관에서 정하운을
소장 3,300원
삼나무
B&M
4.1(141)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짝사랑공, 천재공, 존댓말공, 다정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삽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유능한 회사원 서원제에게는 벌써 5년째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던 대학생 시절에 만난 첫사랑이었다. 카메라를 놓은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추억이지만, 아직도 우연히 생각날 때면 가슴 한편이
소장 3,200원
우미노 사치 외 2명
리체
4.1(9)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후타바는 겉모습이 무뚝뚝해 보여 오해 받기 쉬운 타입이다. 그런 후타바에게 아즈마가 부담임으로 온다. 후타바와 정반대로 산뜻하고 남들이 호감을 갖는 타입의 아즈마는 금세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기도 하고 후타바와 하잘것 없는 일상을 보내며 거리도 좁혀간다. 술김에 키스당한 일에 영향을 받은 후타바는 아즈마만을 생각하게 되자 수상하게 행동한다. 그런데 어느 날 아즈마의 정체——자각 없는 사람을 자각하게 만드는 것이
소장 3,800원
윙즈
3.5(2)
#현대물 #오해/착각 #사내연애 #리맨물 #친구>연인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미인공 #츤데레공 #상처공 #사랑꾼공 #미인수 #귀염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과 내에서 '개미친호로새끼'의 줄임말 '개미새끼'라 불리는 준기와 조별 과제를 하게 된 호준. 혼자만을 신경쓰고, 다른 사람에게는 사소한 예의 조차 차리지 않고, 과 내 대소사에 철저한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준기이지만, 선한 성격의 호준은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그를 따른다. 그리고
4.6(9)
#현대물 #오해/착각 #사내연애 #리맨물 #친구>연인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연하공 #미인공 #대형견공 #귀염공 #적극공 #사랑꾼공 #연상수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국내 굴지의 여행사인 G사에서 근무하는 태경. 한 달 전부터 출근 버스 안에서 눈에 띄는 젊은 남자가 있다. 처음에는 태경이 보통 앉는 자리를 그 남자가 차지하는 바람에 신경을 쓰게 되었지만, 그의 빼어난 외모가 시선을 끄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오늘 아침도 업
라반느
블랙아웃
3.8(16)
“대체 내게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누구 말을 빌리자면, 난 가질 수 없는 건 포기한다는 그런 바보가 아니라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할 용기가 없는 남자와, 그런 남자의 모든 것을 알고 사랑한다 생각하는 또 다른 남자의 로맨스. * [외전 3. 당신과 함께 보는 태양]은 연재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외전으로, 리디에서 처음 공개되는 미공개 외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