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투쓰
라돌체비타
4.4(12)
키도 몸집도 작아서 꼭 초등학생 같았던 14살의 전민혁. 설익은 짝사랑을 숨기지 못하며 마음 불편하게 만들었던 전민혁. 가이드가 되기 전, 선생으로서 하상은의 처음이자 마지막 학생이었던 그 전민혁이. 에스퍼가 되어 각성자 센터에 들어왔다. “…저 기억 안 나세요? 저 민혁이에요. 선생님…. 저 과외 수업 해주셨는데.” “우리 각성자 동료로 만난 거니까. 앞으로 센터에서는 전 에스퍼님과 저, 함께 임무 수행하는 동료에 걸맞게 행동하는 건 어떨까요
소장 3,600원
카츠라바 아오이 외 1명
크림노블
0
“말한다고 과거가 바뀌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열심히 주장하자 순간 타카모리는 흠칫 놀란 듯한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고개를 돌리더니 ‘안 바뀌어.’라고 짧게 대답하고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렇지 않아요!” 미사키는 그런 타카모리에게 반사적으로 매달렸다. “이봐!” 당황하는 타카모리가 ‘적당히 해.’라며 떼어 내려고 했지만 ‘싫어요!’라고 외치며 저항했다. 스스로도 왜 이렇게 고집을
소장 3,800원
나카하라 카즈야 외 1명
울프노블
4.3(6)
회사에서 엄격하기로 소문난 마흔 살 오쿠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자기 유두가 연한 분홍색이라는 사실. 어느 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마케팅부의 니시나에게 자기의 유두를 들키고 마는데, 설상가상으로 유두 페티시가 있었던 니시나는 오쿠의 유두를 본 그 날 이후 오쿠의 유두를 다시 한 번 보여달라며 애원한다. 그런 변태 부하에게 유두를 보이지 않으려 애쓰던 오쿠는 어쩌다 자기 조카를 지키기 위해 자기의 분홍색 유두를 니시나에게
소장 3,500원
삼나무
B&M
4.1(141)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짝사랑공, 천재공, 존댓말공, 다정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삽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유능한 회사원 서원제에게는 벌써 5년째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던 대학생 시절에 만난 첫사랑이었다. 카메라를 놓은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추억이지만, 아직도 우연히 생각날 때면 가슴 한편이
소장 3,200원
하빈유
녹턴
총 2권완결
3.8(8)
[녹턴T069] BL(boy's love) 작품입니다. “여기는 우리 영업 2팀의 큰 기둥인, 이 팀장!” “안녕하세요, 윤우진 씨.” 남자는 목을 까닥하며 입꼬리를 올렸다. 냉소적인 미소였고, 그것만큼은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였다. 남자의 눈빛에는 분명히 나를 향한 적대감이 있었다. 그걸 알고 나서야 내가 느끼던 불편함의 이유를 깨달았다. “오랜만입니다.” ‘우진이 형.’ 비슷한 목소리에 가는 얼굴선. 하얗고 티 하나 없는 피부. 키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100원
토리타니 시즈 외 1명
리체
4.3(20)
여길 봐, 아주 뜨겁고 단단해졌어. 미인 서장 아키모리는 친구에게 배신당한 이후 일에 몰두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모리는 수사를 위해 방문한 러브호텔에서 미소년 색기 혼령 미나토에게 빙의당한다. 혼령에게 수사 협력을 조건으로 남자와의 하룻밤을 강요당한 아키모리! 게다가 혼령이 지목한 하룻밤 상대는 옛 친구이자 지금은 견원지간인 관리관 키리가야였다. 어쩔 수 없이 수치심을 무릅쓰고 키리가야를 유혹했더니, 웬걸! 의외로 유혹에 넘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