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자
땅콩사탕
총 2권
4.6(94)
[가지밭의 가지는 굵직한 가지] #현대물 #귀농했수 #농사지어본적없수 #상처수 #미남수 #인외공 #절륜공 #대물공 #농사천재공 #가지달렸공 "가지가 싫으시다면 애호박, 당근, 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른세 살 강수영 대리는 건너간 승진, 이러다 만년 대리로 썩을 걸 생각하니 앞이 막막해 결국 사표를 던지고 말았다. 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내려가 부푼 꿈을 안고 귀농생활을 시작하지만, 농사 경험 제로인 수영에겐 가지 농사는 너무 어렵다. 그러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김파란
B&M
4.4(11)
키워드: 현대물, 오해/착각, 친구>연인, 동거, 재회물, 미남공, 다정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단정수, 까칠수, 상처수, 병약수, 자낮수, 일상물, 잔잔물, 성장물, 3인칭시점 “나, 갈 데가 없어.” 무언가에 쫓기기라도 하듯이 우진은 이야기를 쏟아 냈다. “여기 말고는 갈 데가 없어. 당분간 지내게 해 줄 수 있을까. 지내는 동안 월세는 낼게. 갑자기 찾아와서 이런 부탁 해서 놀랐지. 그런데, 부탁해.” 우울증으로 회사를
소장 2,400원
한다감
MANZ’
4.5(13)
단정한 인상, 대형견 같은 이미지의 인기 배우 이도윤. 그가 배우가 된 건 열네 살에 만난 한 사람, 그 누구보다 찬란히 빛나던 유예찬 때문이다. “너, 내 동생 할래?” “내가 동생 하면 언제든지 와 줄 거예요? 그럼 동생 할게요.” 그로부터 16년 후, 배우와 제작사 대표로 두 사람은 다시 만난다. 하지만 예찬은 도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자꾸만 선을 긋고 그런 예찬에게 어른이 된 도윤이 거침없이 다가가는데……. “내 기억 속 대표님은 아름답고
소장 3,500원
반나낭
블랙아웃
총 2권완결
4.2(14)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다. 옷 안까지 파고드는 영하 15도의 날씨에, 연우는 더욱 세게 옷깃을 여몄다. 며칠이 지나면 곧 해가 바뀌고, 연우의 나이도 서른을 일 년 남겨둔 스물아홉이 된다. “괜히 나왔나.” 오늘이 크리스마스인 것을 잊고 있었다. 연우는 거리에 우후죽순 모인 사람들에 한껏 치이며 힘겹게 걸었다. 미처 아무것도 두르지 못한 목이 휑하고 드러났다. 그렇다고 코트 깃을 세울 수도 없는 노릇, 연우는 조금 전보다 더욱 속도를 높였다. 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이한
활자격납고
4.5(96)
‘남은 시간은 24시간’ 정략결혼을 하루 앞둔 재헌은 한밤중에 아버지의 공장에 내려가라는 형의 전화를 받고 고교 시절을 보낸 사천(沙川)으로 내려간다. 사천에서 그를 맞이한 사람은 동창생인 석현.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쾌활한 팔방미인이었던 석현은 이름 모를 병에 시달리며 뜻밖에도 주물 공장에서 고된 일을 하고 있다. 사천고 전학생이던 재헌은 자신과 정반대 성품인 석현에게 끌리는 마음을 두려워해서 서울로 떠난 뒤에는 석현과 연락을 끊고 살았다.
소장 4,200원
유화에
BLYNUE 블리뉴
3.9(54)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및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 가스라이팅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개아가지만알고보면순정공 #정체불명이공 #이유있는개아가공 #유력귀족가후계자수 #처참하게굴림당하수 #조련당했수 #서브공유사근친주의 넌 무너질 때가 가장 예뻐. 뛰어난 능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모두의 동경과 애정을 한 몸에 받는 다르디앙가의 도련님, 트로샤. 그가 마침내 아카데미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저택으로 돌아오자, 모두들 앞으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4,500원
김서윤
텐시안
4.4(51)
여름 방학, 보충이 끝나고 어둑해진 학교를 나오던 준일과 보원은 우연히 아는 형 유현을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모인 그들은 여름에 걸맞게 괴담 이야기를 나눈다. 일곱 개를 전부 알게 되면 죽게 된다는 학교의 7대 괴담. 이야기의 차례가 돌고, 밤의 학교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 “우리 얘기나 해요. 아무거나……. 뭐, 근황 토크라도?” “근황 토크는 무슨. 여름이면 역시 괴담이지. 이왕 이 늦은 시간에 학교에 있으니 우리
소장 2,800원
목탄
LINE
4.8(166)
예기치 않은 인생의 고비로 방황하던 윤온도와 오랜 짝사랑으로 온도를 밀착 마크하던 서우진은 일과 사랑 두 가지를 모두 손에 쥐고 순조로운 연애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평범한 일상 가운데 조금은 평범하지 않은 하루. 우진의 계획적 휴가에 어울리게 된 온도와 어느 날의 특별한 꿈. “언제 어디에서 만났더라도, 어쨌든 나는 널 좋아하지 않았을까. 응. 결국 좋아했을 거야.” 서우진과 윤온도, 두 사람의 단편적인 일상과 ‘어쩌면, 그래도, 우리는’ 결
소장 1,800원
반술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3.0(3)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살아가는 재인은 열아홉. 고삼의 나이가 되기까지 못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고운 외모가 무색하게 까칠한 성격이 된 것도 팍팍한 현실 탓. 늘 악착같이 공부하고 일하지만 가난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 감기 같기만 한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해 동급생들에게 얻어맞던 어느 날. 재인은 뜻하지 않게 태용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그 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그 때는 이토록 질길 줄도 모르고. 한 때. 두 소년은 꿈을 꾸었
소장 3,150원전권 소장 3,150원(10%)3,500원
삼나무
4.1(141)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짝사랑공, 천재공, 존댓말공, 다정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삽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유능한 회사원 서원제에게는 벌써 5년째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던 대학생 시절에 만난 첫사랑이었다. 카메라를 놓은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추억이지만, 아직도 우연히 생각날 때면 가슴 한편이
소장 3,200원
4.6(306)
방황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 안정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온도. 그런 온도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것도 모자라 여전히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우진. 모든 일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온도는 드디어 우진에게 미뤄두었던 마음을 고백하려 하지만, 번번이 말할 기회를 놓쳐 속을 끓인다. 부딪히고 침식해 모나게 깎인 바위처럼 마음도 그렇게 드러나는 거라면 어떻게 어느 순간에 말해줘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될 텐데. 그러던 어느 날, 우진에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