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우
피아체
4.5(113)
<대한민국 보물 제2828호, 박물지검(博物之劍)이 사라졌다!> 천애 고아인 서올은 박물지검 도난 뉴스를 들으며 집에서 눈을 뜬다. 그런데, 눈을 뜬 서올의 곁에 뉴스 속에 나왔던 그 검이 있다? 그리고 그 검이 알몸의 절세미남으로 변신해 서올을 ‘주인’이라고 부른다? 서올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 그의 앞에 드러난 건……. -……보물 제2828호 박물지검(博物之劍)은 제작연도 미상의 고검으로, 유려한 검신뿐만 아니라
소장 4,000원
아멧
프리즘
4.0(81)
“만지지도 않았는데 사정하셨군요. 제 것이 마음에 드셨습니까?” 눈을 뜨자마자 자신을 짓누르고 있는 인영. 혼란 속, 설탕처럼 달콤한 그의 목소리가 속삭인다. “그 목숨을 유지시키려면…… 제 정액을 주입해야만 하거든요.” 죽음으로부터 돌아온 존재, 라옌. 만들어진 몸속에 갇힌 기억과 영혼. 짙어지는 혼란 속에서 라옌은 가까스로 이름 하나를 떠올린다. “안시아…….” 혹한의 땅에서 죽어가던 인큐버스 꼬마. 자신의 손으로 거둬들인…… 탑주(sage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