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래빗
툰플러스
4.8(16)
*본 소설은 2022년 9월 이후 시행된 검찰 수사권 축소법 등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중 배경과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형사과 2년 차인 경장 윤여울은 지하철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 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전태헌이었다. “하. 미쳐버리겠네. 당신 경찰이라며. 경찰이 이렇게 아무나 치한으로 몰아세워도 되는 거야?” “현직 검사분이면
소장 3,500원
티즈
해오름하루
4.4(21)
바에서 혼자 처량하게 술을 마시던 윤민석.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등장한 형우를 보자마자 홀린듯이 바라보며 부러워했다. '저런 남자와 바람이 나서 이혼을 하자고 했을까. 아니면 저런 남자와 자고 싶은 속마음을 들켰을까. ' 어리고 돈 많고 잘생긴 남자. 자고 싶다는 생각조차 언감생심이다. 그런데 최형우는 민석을 향해 곧장 다가왔다. “그쪽이 하도 뜨겁게 쳐다봐서요. 제 추측이 틀렸습니까?” 민석은 망설이지 않고 그를 따라 호텔 방으로 향했다.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