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불맛젤리 외 3명
스너그
4.3(3)
<그 오리 수인이 목덜미를 깨무는 이유> 핵불맛젤리 수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오리 수인인 민성은 육식계 수인에게 비정상적일 정도의 두려움을 품고 있다. 그런 그가 친하게 지내는 것은 초식계 수인들 뿐. 그 중에서도 같은 오리 수인이자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소꿉친구인 박하는 특별했다. "야, 자꾸 목 건드리지 말라고 했지?" 본능이 경종을 울렸다. 민성이 슬쩍 목덜미를 감싸며 투덜거리자 박하가 웃었다. "좋아서 그래, 좋아서." <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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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노스
땅콩사탕
4.6(8)
#현대물 #원나잇 #미남공 #다정공 #능욕공 #능글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단정수 #굴림수 #일상물 “…아. 그거, 저, 주세요.” “…이게, 뭐…. 아?” 엘리베이터가 상현과 이준이 살고 있는 층보다 더욱 높은 층으로 올라가 잠시 멈춰 내려오지 않을 때, 고요한 침묵 속에서 갑작스럽게 바닥으로 무엇인가 툭, 굴러떨어졌다. 반사적으로 바닥을 내려다본 상현은 잠시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이 환상이 아닌지 생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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