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즤님
미블
4.6(24)
소꿉친구지만 오래전부터 준우를 좋아했던 승운은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 애쓴다. 하지만 준우는 그런 승운을 받아 줄듯 말듯 굴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데.. "있잖아. 다 입었으면 내 양말도 벗겨줘." "안 돼." "왜." "다른 것도 벗기고 싶어지니까." 그렇게 이도저도 아닌 관계를 지속하던 와중, 어느 날 갑자기 승운의 눈앞에 게임 스탯과 같은 막대 바가 생긴다. 그리고 스킨십을 해야 막대 바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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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
미열
4.3(14)
몸도 마음도 짝사랑 앞에 내어 주는 백산에게 웬 이상한 후배 하나가 들러붙었다. “선배, 좋아해요.” 얼토당토않은 고백을 하는 것도 모자라, “너무하네, 초심자가 이렇게 애타게 부르는데.” 이 새끼, 기어이 동아리까지 쫓아왔다. 직진밖에 모르는 다소 재수없는 후배는, 안 그래도 심란해 죽겠는 백산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어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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