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믿고거르는작가
젤리빈
2.3(4)
#현대물 #캠퍼스/학원물 #오해/착각 #친구>연인 #재회 #코믹/개그물 #까칠공 #능글공 #츤데레공 #미인공 #순정공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허당수 '유민두' 라는 평범치는 않은 이름을 가진 그. 이름 덕분에 고등학교 시절 내내 아이들은 그를 '민유두', '유두' 라는 이름으로 놀린다. 민두를 특히 많이 괴롭힌 것은 학교의 일진이자 부잣집 아들인 지환이었다. 이름 때문에, 그리고 지환의 괴롭힘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고등학교를 마친 민두는 대
소장 1,000원
모르고트
WET노블
3.9(385)
사파 연합인 사천맹의 장로, 담사헌은 어느 폭설의 날 누이의 손을 잡고 아장 걷는 어여쁜 아이를 마주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유난히 폭설이 내리던 때, 심심함을 느끼던 담사헌은 가난한 고아인 선우설을 한동안 어여뻐 한다. 선우설은 담사헌을 몹시 따랐지만, 폭설이 그친 순간 담사헌은 선우설에게 향하던 발길을 끊는다. 인연이 이어진 것은 몇 년이 지난 후의 일. 소년이 된 선우설은 담사헌에게 찾아와 기루에 잡혀간 누이 선우천의 구명을 빌지만 담사헌은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