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얌
B&M
4.5(81)
사람이 찾지 않는 험준하고 외진 산속에는 동화 속에나 존재할 법한 아름다운 목장이 있다. 목동은 오늘도 수탉이 우는 새벽에 일어나 목장을 돌볼 준비를 한다. “주인님이 오늘 밤에 상을 주기로 하셨잖아요. 어제 제가 열심히 일했다고.” 평소에는 늠름하게 목장 일을 보조하지만 단둘이 남으면 애교가 많아지는 강아지와, “가슴이 너무 아파요, 저 병이 난 거예요?”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꾀병도 마다 않는 앙큼한 젖소와, “나한테 상관하지 마, 그냥
소장 3,400원
한유담
페로체
4.8(485)
섹스에 미친 흑마법사. 그게 세피드 트라비안의 별명이었다. 인큐버스와 계약해 되살아난 그는 남자의 ‘정기’를 흡수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강제 발정 상태에 접어들고, 결국에는 악마가 되어버리기 때문이었다. [<급구> 남자성기삽니다 - 알마데일, 142번지] 한 놈만 걸리라는 마음으로 주점에 붙여둔 종이를 들고 누군가 찾아왔다. 바로 ‘성기사’ 요한이었다 “자, 자지!” 발정상태의 세피드는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들었다. 순진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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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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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질투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친구>연인 #코믹/개그물 #달달물 #미인공 #순진공 #절륜공 #사랑꾼공 #소심수 #허당수 #츤데레수 형과 정체불명의 - 사실은 흥신소 - 회사를 운영하는 범수. 그는 일 때문에 알게된 회사의 초청으로 프로파일러라는 가짜 신분을 가지고 한 공모전에 참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누성이라는 순진한 얼굴의 대학생에게 호감을 느낀다. 아니, 아주 강한 감정을 느낀다. 결국 누성을 만날 핑계를 만들기 위해서
빨딱팀
체셔
3.7(97)
#현대물 #오메가버스 빨딱 2 (조폭, 엘리베이터 그리고 히트사이클): 자신이 인류 중 10%에 해당하는 베타라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던 폭력 조직 말단 간부 이진혁. 유독 컨디션이 안 좋던 그날, 알파인 직장 동료 김태웅과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는데……. 과연 진혁은 무사히 엘리베이터를 빠져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빨딱 3 (오메가3): 우성 오메가지만 생선 냄새를 풍기는 덕분에 오메가3로 불리는 기상. 배우로서도 더는 일하기 힘든 시기에 놓인
소장 2,600원
초우현
은밀한상상
3.6(24)
(집착 공, 다정 공, 강 공, 잘생긴 공 / 똘똘한 수, 계획 있는 수) 고등학생 때부터 사귀어온 잘난 남자 친구가 있는 이십 대 후반의 남자 김주인. 오랜 연애에도 불구하고 나날이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 바람직한 연애 도중, 자신 때문에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포기하려는 남자 친구를 위해 일부러 자신에게 질리게 만들기 위해 온갖 수를 부리는데……. 오히려 연인이 자신에게 더 빠지는건 왜일까? 응?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