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정
뉴콕
총 2권완결
4.2(83)
범죄자를 교화하는 프로그램이 사회를 안정시키는 근미래. 권서진은 수상한 정부기관의 공고를 보고 한 범죄자의 정신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 교도소로 파견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특수 수감자 정가원을 만난다. “앞으로는 뭐든지 말 좀 해. 그래야 내가 널 알 수 있잖아.” “날, 알고 싶다고?” 이전의 상담자와는 달리 다정하고 명랑한 서진에게 여태 느껴본 적 없었던 온기를 느끼는 가원. “나가.” “그냥 여기 있기만 할게.” 대화를 나눌수록 두 사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00원
Kaba
민트BL
4.4(51)
밥을 먹자고 해도 시큰둥, 사주겠다고 해도 시큰둥, 외근을 가서도 시큰둥, 친해지자고 해도 시큰둥. 아주 그냥 다 시큰둥인 2살 위의 목소리 없는 회사 후배님이 같이 술을 마신 뒷날부터 악보를 들고 들이대기 시작했다. ‘선배님, 노래 해주실래요.’ 무슨 개소리야, 이건.
소장 3,960원(10%)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