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원
페이즈
4.6(249)
시력을 잃은 이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소경, 그가 머무는 어두운 광에 빛이 드는가 싶던 어느 날, 이무기의 제물로 선택되어 숲으로 보내진다. 그는 이무기의 숲에서 두려움과 묘한 자유를 만끽하다 승천을 앞둔 이무기 이룡을 만나게 되는데…. * * * “……이, 이룡 님?” 이 깊은 산속에 저만 있는 듯 사위가 고요했다. 소경은 조심스레 이름을 부르다 더듬거리며 곁을 살폈다. 한데 어딜 쓸어도 평평한 바윗돌만 닿을 뿐이었다. 원체 아무도 없던 양
소장 3,200원
배더기
노리밋
4.8(41)
#현대물 #미남공 #조폭공 #미인수 #나이차이 #쌍방구원 #힐링물 다친 채 쓰러져 있던 아랫집 아저씨 강호태를 도와준 이후, 민준은 그에게 남모를 감정을 품는다. 호태와 가볍게 안부를 물으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민준을 괴롭히던 스토커가 결국 민준을 강간하려고 하고 때마침 호태가 민준을 구한다. 강간당할 뻔 했다는 충격에 빠진 민준은 호태에게 안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소장 1,000원
이소하
마담드디키
4.4(23)
※ <순남이>와 <각인 후>는 연작입니다. 각 작품은 독립적으로 감상이 가능하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폭행, 고문, 낙태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각인, 그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오로지 속죄 의식으로 생을 이어가던 상수는 ‘끝’을 바랐다. 그런 상수를 홀로 사랑한 성철은 그가 살길 바랐다. 죽음을 기다리는 상수와 상수를 살리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 성철.
소장 3,000원
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2(6)
그날도 수혁에겐 오늘 죽어도 내일 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하루일 뿐이었다. 육교 난간에 걸터앉아 희뿌연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남자를 이리저리 훑어보던 수혁은 어딘가 낯이 익은 배우 뺨치게 잘생긴 남자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물었다. “아저씨,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 수혁은 피식 웃으며 아무 말 없이 아련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기만 하는 남자를 향해 말했다. “아저씨 되게 재미없네.” 차현은 수혁을 바라보며 과거 강
소장 1,500원
에필리아
젤리빈
총 2권완결
4.3(28)
#현대물 #서양풍 #첫사랑 #잔잔물 #힐링물 #애절물 #걸작명화 #발레 #백조공주 #미인공 #금발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능력공 #미인수 #순진수 #병약수 #상처수 #순정수 [본편 소개] 기분 전환을 위해서 러시아로 떠난 진은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미하일을 만난다. 한국어 학습을 위해서 진의 안내자를 자처한 미하일은, 백야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명소들과 박물관들로 진을 이끈다. 미하일의 빛나는 외모와 활발한 성격에 호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