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웅
비욘드
총 2권완결
4.8(2,019)
세계적인 발레리노 이우림은 특발성 발정 증후군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을 맞이하며, 여러 번의 사고를 겪는다. 더는 발레를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심각해지자, 집안에서는 극우성알파와의 각인을 통해서 병증을 완화하려고 한다. 상대는 승무 인간문화재인 백춘영의 외아들인 백도진. 가난한 그는 어머니의 수술을 위해서 계약에 응하고, 이우림은 별 기대 없이 그를 만난다. 그러나 백도진의 순진하고 진솔한 그의 매력에 이우림은 점차 마음을 열고, 서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700원
사틴
이색
4.7(2,168)
평범하게 결혼해 아이 둘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온 오유진. 그랬던 그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여자 친구에게 차인 날, 홧김에 들어간 술집에서 모르는 남자와 키스를 나누게 된다. 보수적인 집안, 신실한 신앙의 부모 아래에서 자라면서 성 정체성을 의심할 여지는 조금도 없었는데. 황홀한 키스를 나눈 그 남자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리기 시작한다. 실연에, 계속되는 부모님의 압박에, 힘든 회사 생활에, 설상가상으로 이제는
소장 3,300원
김모래
연필
4.5(2,731)
“지금 좀, 키스 타이밍 같죠?” “처음 만난 사람이랑은 안 해요.” 장난스러운 스물네 살, 성현. 서른 살, 연애 칼럼리스트 태경. “저는 처음 만난 사람이랑 더한 것도 하는데. 그럼 서로 절충해서 뽀뽀까지만?” 이론만 빠삭한 남자들의 ‘진짜’ 연애가 시작된다.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