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촉촉
땅콩사탕
1.0(1)
“야, 저기 썅년이다.” “썅년이라니, 너무하잖아. 너티 보이라고 해.” 지후가 내뱉은 그 한 마디에, 윤선우는 대학 시절 내내 ‘너티 보이’라는 별명을 갖고 살았다. 그러다 술에 취해 늦은 밤 뒷골목, 둘은 몸을 섞었다. 시간이 흘러 강남 요지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메종 폴'의 대표가 된 지후는 뜻밖에도 그곳에서 선우와 재회하게 된다. ‘어떻게 경영학과를 나와서 파티시에가 된 거지?’ 선우는 여전했다. 그 애교 섞인 몸짓에 낭랑한 웃음소리
소장 1,000원
이미누
BLYNUE 블리뉴
4.7(284)
#포스트아포칼립스물 #좀비였다치료됐공 #잊고싶은과거가있공 #수보다키작공 #가족잃은유부남수 #키큰떡대중년수 #까칠한데정많수 8개월가량의 좀비 사태 후 치료 가스가 개발된 세상. 좀비 사태로 가족을 모두 잃은 박영일은, 제 아내를 죽인 좀비 부부를 살해하고 그들의 집에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좀비 부부의 자식이었던 이로원이 치료 가스를 맞고 제정신이 된 후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부모의 원수인 영일을 범하고 결박해 둔다. 그렇게 두 사람
소장 4,200원전권 소장 5,000원
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트레이터
블랙피치
4.3(17)
#현대물 #나이차이 #다정공 #능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헌신수 #강수 #떡대수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생계형 양아치 공재훈과 옥탑방 대표님 무주찬 어두운 과거를 가진 두 어른 아이의 기묘한 동거 "형. 저 좀, 살려줘요." 강도질을 하러 옥탑방에 침입한 공재훈은 콩글리시를 쓰며 요상하게 다정한 무주찬을 만나 오히려 라면을 얻어먹고 나온다. 앞으로 잘 살라는 이야기를 듣고 떠난 재훈은 어느 겨울, 아버지에게 잔뜩 맞고는 무
소장 3,000원
서여림(김춘자)
해오름하루
3.6(16)
*배경/분야 : 현대소설 *작품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배틀연애 #미인공 #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후회공 #짝사랑공 #절륜공 #다정수 #적극수 #평범수 #헌신수 #강수 #까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일상물 #삽질물 #애절물 #수시점 *공: 정이현 - 양서준(수)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 현재 경영학과에 재학중. 무뚝뚝
너블
텐시안
4.0(213)
가상 현실 게임 엘리시온. 친누나의 제안으로 기분전환 겸 게임에 접속한 프엘은 10주년 이벤트로 받은 템을 강화하여 주신급 몹에게 던지게 되는데….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축하합니다! 히든 직업 불카누스의 후예로 전직하셨습니다.] 게임 오픈 이래 그 누구도 죽이지 못했다는 주신급 몹을 우연히 잡게 되고, 강화율 100%가 발휘되는 히든 직업을 얻고 만다! 첫째, 심한 남용은 금물. 둘째, 남 앞에
소장 4,000원
반술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3.0(3)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살아가는 재인은 열아홉. 고삼의 나이가 되기까지 못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고운 외모가 무색하게 까칠한 성격이 된 것도 팍팍한 현실 탓. 늘 악착같이 공부하고 일하지만 가난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 감기 같기만 한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해 동급생들에게 얻어맞던 어느 날. 재인은 뜻하지 않게 태용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그 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그 때는 이토록 질길 줄도 모르고. 한 때. 두 소년은 꿈을 꾸었
소장 3,150원전권 소장 3,150원(10%)3,500원
두부달걀
4.4(147)
#트라우마앓고있공 #마약중독에서벗어났공 #수를아직도사랑하공 #잠자리거칠공 #벤츠수 #사업가수 #공찾아다니수 #공을아직도사랑하수 #헌신적인수 네가 나를, 왜 기다려. 7년이 지났는데 네가 나를 왜 쫓아와. 이게 어떻게, 현실일 수가 있어. 이서는 과거의 사건을 겪고,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시골마을 도서관 사서 ‘이준’이라는 새 신분으로 살아간다. 그는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 떠나야만 했던, 자신의 연인 준형을 떠올리며, 그를 그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000원
한판
4.3(37)
"정신 똑바로 차려. 괜찮아. 괜찮으니까."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몸을 떠는 나를 안고서, 백건우가 했던 말이었다. 그는 물길에 흔들리는 어린 나를 억지로 잡아채고, 단단한 팔로 허리를 쥔 채 뭍으로 끌어 올렸다. "나도 수영을 배우면, 형이 있는 한국까지도 갈 수 있을까요?" "네가 내 옆 라인에 설 수 있을 정도로 수영 실력이 늘면." "그러면?" "여기가 아닌 어디라도 갈 수 있을걸." 그렇게 건넨 너의 한마디는 나의 운명이 되었고, 나의
핑바일
젤리빈
4.0(1)
#현대물 #애증 #복수 #질투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다정공 #후회공 #순진공 #호구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유혹수 #계략수 #상처수 트렌디한 맥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동영. 그는 실연의 아픔에 빠져서 멍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그의 앞에 나타난 남자는 동영의 연인을 뺏아간 민상이다. 그런데 어장 관리로 유명한 민상답게 그는 우혁이라는 멋진 몸매의 우혁이라는 애인을 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