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염
잉크어스
총 3권완결
4.5(59)
뒷골목 도축업자로 눈에 안 띄게 잘 살아왔다 생각한 순간 다가온 위기. 눈을 떠 보니 모르는 저택에 납치되어 유린당하고 있었다. “나를 죽이고 싶어요?” 자신의 비밀을 이미 모조리 다 알고 있다는 듯 뻔뻔하게 웃는 저 눈빛. 그저 얼굴이 취향일 뿐인, 괜찮은 술친구로 생각했던 놈한테 속았다는 것에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었다. 진심으로 죽이고 싶다. 그런데… 왜 죽이지 못하는 걸까? * “의신 씨, 나를 죽이고 싶어요?” 주백림이 눈매를 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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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더클북컴퍼니
4.2(266)
“대체 누가 먹튀를 했다는 겁니까?” “그거야 제가 샤워하는 사이에 쪽지 한 장 남기지 않고 사라진 분이 잘 아시겠죠.” 서부경찰서의 강력계 형사 백설형은 하얀 피부에 투명한 입술과 새까만 머리칼을 가진, 백설공주라는 별명의 섹시한 미인으로 서부서의 아이돌이자 사건 해결의 귀재. 그러나 설형에게는 사건을 해결하고 나면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주체하지 못해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함께 하고 다니는 나쁜 습관이 있다. 그날도 호텔 바에서 만난 낯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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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이가
B cafe
총 2권완결
3.7(26)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한반도에 자리잡은 사연 많은 흡혈귀 이수. 가진 재주로 조용한 동네에 건물 하나 사서, 명목상 부동산중개인인 형제 이청과 티격태격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조용한 동네에 살인사건이 터지고, 수상해보이는 한 남자가 아르바이트생 김영 함께 이수의 건물에 찾아오는데. -삼가 모십니다 흥신소 대표 염시영- 첫만남부터 피곤하고, 흡혈귀만큼 잘생긴 이 남자. 그냥 흥신소 사장은 아닌 것 같다? “계십니까.” 도로 소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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