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살하라
피아체
총 3권완결
4.6(211)
“선배, 더 해요. 더럽고 기분 좋은 짓” *** 최근 대학가 주변에 실종한 학생이 늘어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자신과는 상관없을 거라며 소문을 무시하던 허윤태는 수수께끼의 남자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칼에 찔리는 섬뜩한 감각과 의식이 점차 옅어지는 그 순간. 허윤태는 살해당하기 한 달 전으로 회귀함과 동시에 키우던 고양이 차차의 존재가 완벽하게 세상에서 지워졌다. 반려 고양이 차차가 자신을 살려줬다고 굳게 믿은 허윤태는 이번 생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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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성
미열
3.7(13)
김소원은 짝사랑하는 사람을 몰래 스토킹하다가 죽인 후 성기를 트로피처럼 전시하는 변태 살인마이다. 다음 사랑을 찾던 중,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 용선우를 보고 첫눈에 반해 평소처럼 스토킹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원은 본인과 선우의 이름이 적힌 이상한 책을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들은 책 속의 인물들로, 착해 보이던 선우는 사이코패스이고 이대로 가다가는 자신도 한 달 후 선우에게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죽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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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밍크
이색
총 4권완결
4.3(867)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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