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별아
글로번
총 3권완결
3.4(8)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하면 되지.” 피폐 BL 소설 [양손에 플라워]에 빙의한 서연우. 메인수의 소꿉친구에 빙의하여 엑스트라조차 되지 못하는 존재감이지만 연우는 벼락부자가 된 자신의 삶에 만족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죄송하지만 그 돈을 왜 제가 갚아야 하죠?” “그야 보증인으로 서명한 사람이 서연우 씨니까요.” “돈이라면 이쪽도 받아야 하는데.” 빙의 전 서연우가 겁도 없이 거액의 보증을 서 버렸다. 그것도 어장 속 물고기들을 내팽개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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