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펠
프리즘
총 2권완결
3.8(105)
“내가 총을 세 번 쏠 동안 네가 살아 있으면 이기는 거야.” 좆같은 개새끼로 소문난 손놈의 코트에 토를 해 버렸다. 나름 성실하게 살아온 인생이었건만, 죽을 일만 남았나 보다. “뭐라도 해봐, 처음에는 좋았는데 이제 슬슬 흥미가 떨어지고 있거든.” 내 인생의 가장 좆같은 개새끼, 금수저 VVVVVIP 칼리닌. 시윤은 이 개새끼의 장단에 맞춰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었다. “사, 살려, 살려 주세요. 저 안…… 안 죽고 싶어요.” 그래서 전공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SEOBANG 외 1명
WET노블
총 3권완결
4.3(124)
루이 리오넬은 실로 오랜만에 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예술과 조우했다. 그것도 TV. 하필이면 CNS의 월드 뉴스 코너에서. 그는 곧장 해당 갤러리에 연락을 걸어 방금 본 그림을 사겠다고 말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직접 그림을 보지 않은 이에게는 팔지 않는다’는 냉정한 거절이었다. 결국 그는 일정을 조정해 직접 영국으로 날아가기로 결정. 그리고 그 갤러리에서 다시 한번 만나게 된다. 단번에 그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은, 아름다운 남자와. 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