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엽
페로체
총 3권완결
4.8(94)
평생 영화를 품에 낀 채 살아온 시네필, 박이현. 매년 찾는 영화제에서 우연히 과거의 악연 김도열을 마주친다. 끔찍한 순간으로 남은 그와의 기억에 외면해 보려고 했으나, 국민 배우, 천만 배우인 김도열은 서글서글한 얼굴로 묻는다. “나 이 꽉 깨물고 있을게. 때려 볼래?” 김도열을 향해 주먹을 뻗은 순간 박이현은 알 수 없는 쾌락을 느낀다. 고분고분하게 자신의 말을 듣는 그를 증오하면서도 통제하게 되는 박이현. “이현아, 나는 네가 하고 싶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하고영
MANZ’
총 2권완결
4.1(17)
* 해당 작품은 강압적 관계, 비도덕적인 단어의 사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자그마치 10년, 부모 없이 혼자서 삶을 영위하던 현수. 그의 눈앞에 옛 친구의 형, 이원이 나타난다. ―그동안 어디서 뭐 하고 사나 했더니……. “날…… 어떻게 알아봤어?” ―내가 어떻게 못 알아봐. 그 김현수를. 친구를 죽였다는 오해를 산 현수는 그의 앞에선 늘 쭈뼛거리기 일쑤였건만. 말 그대로 호의뿐인 이원의 행동에 되레 의아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라임호
뮤트
3.5(11)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윤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무도 힘든 삶이었다. 영혼마저 잠들길 원할 만큼. 죽음 이후, 환생 대신 소멸을 택한 영혼에게 신이 내건 조건은 단 하나였다. 일곱 번의 이야기 속 삶을 사는 것. 그 마지막 일곱 번째 삶을, 나는 아이돌 소설 속 세이큐의 멤버 강하리로 살고자 했다. 과거로 회귀했으나 또다시 불행해지고 마는 같은 그룹의 멤버 심해를 돕기 위해. - 누가 날 좀… 도와줘.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