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무
핑크
총 3권완결
4.7(14)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학교 내 괴롭힘, 폭력 및 강제 행위, 가스라이팅 등 민감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은 무료 연재 이후 출간 과정에서 등장인물의 나이 등 일부 설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새해 첫날 제윤은 집 앞에 서 있는 어린 유온을 만난다. 제윤은 유온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처음에는 믿지 못하지만, 유온이 자라온 환경을 알게 되면서 직접 키우겠다고 마음먹고 아이를 돌보기 시작한다. 어느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손소생
문라이트북스
4.7(705)
[버킷리스트 : 스무 살 윤재이에게] ‘형아. 이거 뭐 하는 거야?’ ‘앞으로 매일 하나씩 재이가 하고 싶은 거나 이루고 싶은 걸 쓰는 거야. 너 스무 살 형아 되면 여기 있는 거 형이 전부 같이 해 줄게.’ 병마와 싸워 이겨 내 살아남아 스무살이 된 윤재이. 스무살이 되어 남몰래 짝사랑하던 옆집 형 도해욱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 가는데…… 윤재이에게는 가장 이루고 싶은 0번째 버킷리스트가 있다. “축하해. 진짜 성인이네, 이제.” “
소장 7,0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000원
4.6(1,245)
아버지가 진 빚 때문에 학교로 찾아온 사채업자 강 대표. “네 애비 도망갔다.” 평생을 버림 받으며 살아온 열아홉 백지오. 그날 이후, 제 곁을 묵묵히 지켜 주는 진짜 ‘어른’을 만난다. 그가 무서운 사채업자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가는 것을 멈출 수 없다. 하지만 강 대표는 자신을 ‘애새끼’ 취급 하는데……. “아저씨. 그럼 나랑 해요.” “…….” “내가 아저씨 생각보다 잘할걸?” 과연 백지오의 짝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소장 5,600원
yian
페로체
4.6(778)
올해 스무 살인 김비비. 성년이 된 기념으로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한, 띠동갑 알파 장록에게 고백한다. “네가 올해 몇 살이지?” “1월 1일로 스무 살이에요.” “그럼, 내가 몇 살인지는 알아?” “서른둘이잖아요!” 분명 답을 들었는데도 장록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필터가 창백하고 붉게 타들어 갈 동안 무표정하게 담배 맛을 곱씹다가, 툭. 회색 재가 떨어지자 잔디 위로 꽁초를 던졌다. “알면 들어가. 다음에도 이러면 혼난다.” 장록은 나이 차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7,400원
벨벳해머(AreYOUok)
미열
4.0(2)
※본 소설은 픽션이며 작중 기관명, 인명, 상호 및 배경 설정은 모두 실제와 무관합니다. 대대로 미래를 보는 신(神)을 모시며 지내는 집안에서 태어난 하람. 그러나 스스로 신을 믿지 않아 어른이 되자마자 독립하게 된다. 그렇게 홀로 지내던 중 어릴 적부터 저를 키워 준 할머니 순영이 곧 죽는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과 함께 가문의 신이 자신을 보고자 한다는 말에 당황하는데……. 이한은 하람에게 순영의 죽음에 대해 명부에 얘기를 해볼 수는 있으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나남
라피스
총 2권완결
4.2(59)
집안의 무관심 속 외롭게 자라온 김하준, 그리고 그런 그의 곁을 항상 지켜주는 이웃집 형 서우진. 하준에게 우진은 때론 친형이었고, 때론 아빠처럼 빈 곳을 채워주는 존재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하준은 그에게 돌봐줘야 할 아이가 아닌 특별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싶다. "나 형 좋아해." "형도 하준이 좋아해." "아니. 난 형 남자친구 하고 싶어. 형 애인하고 싶어." 그러나 우진은 자신에게만 꽂혀 있는 하준의 애정이 그가 조금 더 넓은 세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난바다
비밀
4.7(3,781)
#불도저공 #초딩인데어른공 #깜빡이없수 #공한정포메수 #직진배틀 #고당도힐링물 ‘불행에도 주기가 있다. 그것은 복잡한 수식을 거쳐 나오는 0이나 1 따위의 정답처럼 꼭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봄이 지나면 결국에는 겨울이 오고 마는 만고불변의 법칙처럼 시나브로 찾아와 흉포하게 내 삶을 들쑤시곤 했다’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손여일과 ‘나는 맹세코 업어 키운 9살 연하의 남동생을 연애의 대상으로 고려해 본 적이 없었다. 발정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800원
씨밋
피아체
4.1(119)
“내가 너를 보지 않은 날이 있을까?” 어릴 때부터 막냇삼촌 집을 드나들며 자주 보았던 삼촌 친구 남도하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유지원. “우리 강아지.” 다정스레 마주친 두 눈이 접히는 순간, 빙그레 웃음 지으며 입이 열리면 멍하니 그 얼굴을 감상하기 일쑤다. 한참을 속앓이 하다 고백을 결심한 지원. 그러나 무엇이든 다 들어 줄 것만 같았던 그가, 지원의 고백을 이상하리만큼 다정하고 완고한 태도로 밀어낸다. *** “내가…… 많이 좋아해요.” 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500원
리라레
시크노블
4.2(508)
#아고물, #키잡물, #조직/암흑가,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계약, #나이차이, #아저씨공, #연상공,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댕댕수,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병약수, #상처수 열일곱 살, 연호가 병원에서 나온 지 일주일 만에 부모님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집에는 험악한 인상의 사채업자들이 우르르 몰려 있었다. 분명히 상상 그 이상의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