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o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6(97)
개망나니 상사 심건영 밑에서 5년간 고생하던 비서 강재희. 한계를 느낀 그는 부적처럼 품고 다니던 사직서를 내고야 만다. “강재희!” 항상 여유롭던 건영의 다급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잠시, 평소와 같은 그의 모습에 재희는 고민 없이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멍청하게 서서 재희가 탄 택시를 쳐다보는 심건영의 모습에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이상한 점이 한 가지 눈에 들어왔다. 구두. 남들에게 보이는 외양만큼은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던 그 심건영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0,000원
김벌꿀
페로체
4.7(1,911)
*본 작품은 장내방뇨 등의 배뇨 플레이를 포함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식이 끝난 밤. 귀가하려던 진우는 엉망으로 취한 요주의 신입사원 주희성을 얼떨결에 떠안는다. “……화장……실…….” “뭐요? 뭐?” “터질 것, 같아요…… 욱, 웁.” 제정신이 아닌 듯 보였던 그는 진우의 집에 침입하자 돌연 본색을 드러내고, 진우는 오래전 원나잇 파트너에게 먹튀 전적을 들통날 위기에 처하는데. “이름은 가짜고, 번호도 모르고, 가게는
소장 2,300원전권 소장 7,100원
마지노선
백야
총 2권완결
4.3(251)
데뷔작 ‘불신의 밤’만으로 명실상부한 유명작가 자리에 오른 이주형(수). 은둔하며 공식석상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온다. 대뜸 폭력을 휘두른 남자는 7년 전 이주형과 애인 사이였던 고재준(공), 그리고 ‘불신의 밤’의 원작자다. 고재준은 제 작품을 훔쳐 출간한 이주형에게 분노하지만, 어쩐지 배신감의 원인이 도둑질 때문만은 아닌듯하다. 재회한 두 연인이 서로를 자극하고, 물어뜯으며 점점 지난 이별의 이유가 밝혀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