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텐시안
총 3권완결
4.6(592)
서른하나의 마지막 밤, 이렇게 서른둘을 맞이할 수는 없다는 충동에 향했던 바에서 해성은 큰 키에 넓은 어깨를 가진 잘생긴 남자를 만나게 된다. “너 커?” “당연하지. 만져볼래?” 느긋한 웃음과 당장이라도 손을 끌어가 쥐여줄 것 같은 기세. “나가자.” 올해의 마지막을 보내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싶었다. 그러나. “와, 사범님이셨구나.”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한 해성은 남자와 일터에서 재회하게 되자 당황하지만 그는 해성의 목에 붙은 커다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600원
두나래
고렘팩토리
4.7(745)
※ 해당 작품은 <위시 리스트>의 연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계약, 나이차이, 신분차이, 대학생, 역키잡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연하공, 미남수, 강수, 츤데레수, 무심수, 우월수, 유혹수, 재벌수, 연상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관계였다. 겨울 특유의 찬 냄새밖에 나지 않는 그날, 원치 않은 호의를 베푸는 그와의 인연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