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해
페로체
총 3권완결
4.8(1,814)
한 달간 해외에 나가 일상을 담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 <유럽에서 한 달 살기>, 일명 ‘유한달’. 신인 배우 정원은 처음으로 출연한 고정 예능에서 자신의 최애인 권해운을 마주하게 된다. 피할 수 없다면 정원이 해야 할 것은 명백했다. 해운의 팬이라는 사실을 절대 들키지 말 것. 그리고 권해운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친해지지 말 것. “난 너랑 방 쓰려고 여기 온 건데? 여기로 와야 정원이랑 룸메이트할 수 있잖아.” 그러나 권해운은 무슨 이유에서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도해늘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8(353)
반복되는 크리스마스에 갇혔다. 크리스마스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모인 신기한 카페, 그리고 그곳의 종업원인 산타 요정. 다른 손님들은 반복을 인지하지 못하는 반면 권예찬만 하루가 돌아간다는 걸 알고 있다. 산타 요정 노엘의 말에 따르면, 손님들은 각자의 크리스마스가 완벽하지 않아서 카페에 갇혔다고 한다. 그들의 크리스마스를 완벽하게 만들어서 모두 내보내야만 ‘오늘’이 끝난다는데……. 꼭 오늘을 탈출하고 싶은 권예찬은 산타 요정의 미션을 돕겠다고 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7,000원
스테고사우루스
라피스
4.5(157)
다섯 살이 되던 해, 서이을은 휴게소 주차장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줍는다. 강아지에게 곤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이을은 모든 일상을 곤과 함께한다. “곤,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금방 올게.” 언제나 이을을 기다려주었던 강아지 곤은 이을이 만난 지 20년을 기념하기 위한 케이크를 사러 간 사이 사라진다. 그로부터 한 달 뒤, 이을은 곤의 소식을 접한다. “나, 나 곤이. 고, 곤이.” “네가… 곤이라고?” 강아지인 줄로만 알았던 곤은 수인이었고,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
콜라젤리
FAINT 페인트
4.5(24)
※본 작품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더콜리 한 마리를 주웠는데 알고 보니 사회화가 전혀 안 된 개 수인이었다! 해맑게 그리고 맹목적으로 주인을 따르는 충성스러운 강아지 ‘루시’와 상처투성이인 남창 ‘해’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함께 꾸려 나가는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일상 이야기. / “야, 잘 들어. 넌 이제부터… 날 함부로 만져선 안 돼.” “끼잉?” 남자가 고개를 갸웃했다. 왜 안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700원
문라이트북스
4.4(167)
얼굴 예뻐, 순하고 착해, 키 커, 거기도 커… 모든 게 다 완벽해 보이는 내 친구 홍연우. 스무 살에 우성 알파로 발현까지 한 내 불알친구에게는 크나큰 오점이 있었으니. “홍연우 님 페로몬은 화이트 플라워 계열인데, 우성 알파라 농도가 심하게 짙다 보니 보통의 오메가들은 그 냄새를 악취라고 인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페로몬에 예민한 아주 소수의 우성 오메가들만이 홍연우 님 페로몬 냄새를 향긋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소수의 우성 오메가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300원
2win
도서출판 팝북스
4.3(8)
헤어진 여친에게 결혼식에 와달라는 청첩장을 받은 준석은 화가 나지만 쿨한척 참석하게 된다. 그곳에서 신랑 선배인 민수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하게 다시 얽히면서 서로를 오해하며 마주 하게 된다. 이상한 우연이 인연이 될 수도 있는 걸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은화성
M블루
4.5(164)
“우리 통성명부터 할까요? 저는 모원이에요. 이름이 뭐예요?” “……도토리.” “독돌이? 돌희? 잘 못 들었어요.” “도토리!” 사람 이름이 도토리라니. 부모님이 좀 너무하셨네. 계곡에서 조난당한 모원이 만난 기묘한 소년. 흠잡을 곳 없는 화려한 외모와 달리 행동은 자연인이 따로 없다. 그를 알면 알수록 묘한 매력에 자꾸만 빠져들게 되는데……. 모원은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Copyrightⓒ2020 은화성 & M BLUE Il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400원
쑤나기
피아체
4.2(102)
“성은 병, 이름은 아리. 병아리.” 크리스마스에 플라워 카페 ‘In The Forest’에서 일을 하던 문지운은 아기고양이 한 마리를 만나게 된다. 까만 털, 금색의 눈, 눈부시게 아름다운 고양이에게 ‘아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오갈 데 없는 이 작은 생명체를 자신이 키우기로 결심한다. 사실 ‘아리’는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었다. 지운이 잠든 사이 슬그머니 침대 위로 올라온 고양이의 모습이 심상치가 않다. 잠결에 쓰다듬은 고양이에게서는 부드러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500원
김파란
미열
4.4(25)
쓸쓸한 중학교 졸업식 날. 외로운 소년 강제윤은 카오디오에서 흘러나온 〈두 글자의 마음〉이라는 곡을 듣고 한순간에 반한다. 그리고 그 곡을 부른 뮤지션 ‘더블유’를 만나 보고 싶다는 소원을 품는다. 3년이 흘러 대학에 입학한 제윤은, 꿈에도 그리던 뮤지션 ‘더블유’― 윤시호를 만나게 되는데…. *** “그런 걸 왜 그렇게 좋아해요.” 한없이 잔인하게, 자신의 음악을 사랑하는 제윤의 마음을 짓밟다가도. “도와달라고 말해요. 내가, 걱정돼서 그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리체르카레
페르마타
4.1(10)
국제적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던 성악가 지석. 갑작스러운 딸의 교통사고 이후 충격을 받아 무대에 설 수 없는 몸이 된다. 지옥 같은 5년. 지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한 그날 밤. 지석은 제자 가영과 술을 마시게 되고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혼란스러운 지석은 그날의 일을 실수인 척 넘기려 하지만, 가영은 거침없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제가 원하는 것은 당신이에요. 한지석 씨.” 너무나 느닷없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벨수국
4.5(549)
어린 시절 우연히 본 열대어, 하프 문 베타에 홀딱 반한 강서빈. 대학생이 되어 기어코 베타를 키울 수 있게 된 서빈은 물생활 정보를 얻기 위해 ‘베타스콜라’란 닉네임으로 카페 아쿠아홀릭에 가입한다. 베타를 키우고 싶은 단순한 마음뿐이었건만, 서빈은 까칠한 운영자 ‘박해준44’의 핍박에 물생활을 제대로 공부하게 되고. 어느 날 아쿠아홀릭 운영자가 하는 블루 아쿠아리움에 찾아간 서빈은 정체불명의 ‘박해준44’와 마주치는데……. “책임질 수 있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