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모래
뮤트
총 2권완결
4.3(14)
서른둘. 인서울 대학 졸업. 중소기업 입사, 퇴사. 지금은 ‘친구와 동업 중’이라 쓰고 ‘친구의 노예’라고 읽는 하나뿐인 직원. 특이점 없는 삶에 그나마 특이한 거라곤 내가 게이라는 것과 동업자 친구와는 3년째 섹파라는 것뿐이다. 그런데……. “우리가 언제까지 이럴 순 없잖아.” 한 마디로 정리당했다. 3년간 몸 정이라도 들었는지 박종섭이 말하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 가면서도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다. 혼자 눈물 콧물 다 빼다가 기어코 눈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이희미
이색
3.6(39)
입신양명의 꿈을 품고 중학교 때 서울로 전학온 안도신. 그러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강준나에게 걸려선, 고등학교때 온갖 수모를 다 당하며 도시락셔틀이나 해야 했다. 기회는 단 한번, 수능 때다. 이 때를 위해 위해 다이어트도 하고, 지망 학교도 바꿨다. 필사적으로 탈출한 안도신. 이제는 평화롭겠지 싶은 순간, “야, 안도신.” 악! 그놈이 쫓아왔다! 이번에야말로 꼭 도망치겠어! 오해와 오해가 얽혀 펼쳐지는 안도신의 눈물겨운(?) 탈출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