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3(148)
#일공일수인듯아닌듯 #원작메인공 #동갑이었는데연하공 #원작과달리헌신공 #빙의했수 #우울자낮수 #초반소심수후반적극수 때가 되면 그 애가 원하는 대로 놔줄 수 있을 줄 알았다. 아에레, 나는 역시 널 붙잡고 싶어. 첫사랑이 죽은 후 폐인처럼 살다가 피폐소설에 빙의하게 된 지찬. 그는 몸이 허약하여 결국 죽고마는 극우성 오메가 아에레에게 빙의하여 괴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럼에도 원작의 메인수인 아에레의 동생 루카스를 원작과 다른 삶을 살수 있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송사탕
B&M
총 3권완결
4.1(159)
※본 작품에 등장하는 단체, 기관 등의 설정은 모두 실제와 무관하며, 작중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호는 안온하게 살고 싶었다, 그 누구보다도. 그러나 이상할 정도로 말이 통하지 않는 남자와 엮여 위장된 평온에 금이 간다. 선호를 감금한 걸 두고 그레이는 ‘함께 산다.’라고 표현한다. 선호는 이해할 수 없는 그의 언행과 태도에 궁지에 내몰리고, 악몽 같은 불면에 시달린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000원
삼나무
비욘드
4.2(155)
“사귀자.” 혹시 또라이인 건 아닌지 의심했다. 아니면 벌칙 게임일 수도 있었다. 이 황당한 고백을 딱히 설명할 길이 없었기에 차라리 그러기를 바랐다. “나랑 사귀자.” “싫어요.” “…응.” 그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특이하고도 고집스러운 사람이었다. 돌아올 대답이 거절이라는 걸 알면서도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않은 것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줄 알았던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도. “나 이제 너 안 볼래. 다시는 너 안 볼 거야.” 그러나
소장 500원전권 소장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