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앤드
B&M
총 4권완결
4.2(69)
본 작품은 폭력적이고 강제적인 장면이 있으며, 성에 관련된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이는 필요하니까.” 아이라는 말에 재현의 시선이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고정됐다. “아니. 난 결혼할 생각 없어.” 재현은 서승현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취하지 않은 것처럼 또렷한 목소리였다. “애만 필요해. 오메가는 필요 없어.” 눈도 깜박이지 않은 시선이 서승현의 옆모습만 바라봤다. “있어,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700원
이소해
러스트
4.6(37)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눈을 뜬 태현. 그는 천사 같은 외모의 남자, 산호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우리 각인했거든.” 베타였던 그가 오메가로 발현한 것도 모자라, 아이를 임신한 지 두 달이나 되었다는 것. 태현은 혼란스러워하지만, 꿀같이 다정하게 구는 산호 덕분에 서서히 현실에 적응한다. 그러나 행복한 나날도 잠시. 밤마다 꾸는 불온한 꿈으로 인해 평온했던 일상에는 점점 금이 가고.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 응? 태현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아이오나
페이즈
총 3권완결
4.3(19)
해당 도서는 재출간된 도서로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아버지나 형제들은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고하고, 거기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을 선호했다. 작게는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매를 맞았고, 때때로 내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때는 별장에서 손목에 수갑을 찬 채 반나절을 보내야 했다. 그때는 그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 마굴에서 나오지 말았어야지. 가여운 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오믈랫
텐시안
총 5권완결
4.3(1,034)
“까딱하면 사기 결혼을 당할 뻔했군요.” “그, 뭐…. 그렇게 거창하게 받아들일 이유가 있습니까. 요즈음에는 대리 오메가를 들이는 추세이니 그렇게 하시는 편이….” 아까 전부터 느껴졌던 기묘한 감각이 찌르르 등골을 타고 올랐다. 집안사람들이 남자에게 묘하게 쩔쩔매는 분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엄마와 아빠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잘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그들보다 한참 어린 남자를 앞에 두고 좌불안석인 걸 보니 기분이 미묘했다. “그럼
소장 1,900원전권 소장 14,600원
베르시
글로번
3.6(17)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유혈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였던 수 “에론스”가 강간당할 위기에서 공작 “니케”를 만나 그에게 거둬진다. 입양을 하겠다는 공작이 한없이 잘해 주지만 그 이유는 단순히 에론스를 아들로 삼기 위함이 아니었고 기묘한 공작가에서 첫 히트가 온 뒤로 주변인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괴로움 속에서 죽음에 이르렀으나 에론스가 의지하고 믿던 신의 도움으로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사보
미열
4.4(15)
늘 선택받는 입장이었던 내가 최초로 선택한 일은 내 자신을 파는 일이었다. “윤아, 네가 날 살게 만들어.” 나의 유일무이한 각인 알파. 지독히도 내게 집착하는 그, 홍이현. 이렇게 평생을 보내겠구나 싶던 그때. “S-등급으로 확인되네요.” 삶은 때로 바라지 않았던 것까지 안겨 주고 희망의 파도는 발끝을 간지럽히며 오간다. “형도 느꼈죠? 우리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거.” 이미 모든 기대를 접고 살던 내게 제 모든 걸 오롯이 맞춰 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800원
시호리에
블릿
3.5(135)
※<오메가>의 일부 오탈자 수정으로 인하여 전권 파일이 5/3(월) 교체되었습니다. 기존 다운로드받으신 독자님들께서는 파일 삭제 후 재다운로드하시면 교체된 파일로 감상 가능하십니다.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오메가_인권_없는_세계관 #하드코어 #계략공 #집착공 #이공일수 #임신수 #도망수 알파와 베타에게는 평화롭고 좋은 세상이나 오메가에게는 지옥 같은 세계. 열등하고 밝히는 족속인 오메가의 인권은 지하철, 대학교, 길거리 등에서 일상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