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
모드
총 5권완결
4.8(5,145)
'헤인스워즈 가의 도련님이 왜 굳이 특수부대를, 그것도 하필 내 밑으로….' 반년간 어느 후배의 사수를 맡게 된 단테 베일리 앞에 나타난 건 화사한 금발과 예쁜 연녹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였다. "라파엘 헤인스워즈입니다! 자, 잘 부탁드립니다!” 와, 잘 생겼네. 명화 속 천사가 튀어나왔다고 해도 믿을 얼굴이었다. 예상과는 달리 순둥한 성격의 후배는 단테의 귀여움을 톡톡히 받게 된다. 그래서 예상치 못하게 성교육도 가르치게 되긴 했지만……. 격정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500원
라쉬
비욘드
총 6권완결
4.5(6,793)
“생수병인가…?” 마침 목이 말랐기에 손을 뻗어 더듬었다. 이상하게도 플라스틱 병이 아니라 꺼슬한 정장 감촉이 느껴졌다. 손으로 주물러 보았다. “아닌데…?” 놈의 허벅지 위에 놓인 것이 생수병이 아님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몽롱한 와중에 나는 내가 백영찬의 무릎을 베고 있다는 사실을 깜빡하고야 말았다. 몇 달 동안 타인과의 잠자리가 없었던 게 화근이었다. 누누이 말하지만 나는 섹스에 목숨을 거는 타입은 아니다. 그러나 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3,200원
완동십오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6(3,390)
#젠틀섹시미남공 #소탈하공 #자존감부스터공 #은근히주접이공 #연예인닮았수 #알고보면거칠수 #진정한천재수 #잠자리빼지않수 #미움받는진상서브공 #이물질공약물삽질주의 실력도, 외모도, 성격도 출중했지만 무엇보다, 반할 만큼 예쁜 손이었다. 아는 직원 대신 잠깐 렌더링 디자인 공모전 현장 접수처를 봐주던 민진재는 한 퀵서비스 직원의 얼굴과 몸매, 그리고 손을 보고 섹시하다고 생각하다가 작품 접수를 받는다. 그리고 그 직원이 뒤로 돌자마자 작품을 꺼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