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선
요미북스
총 4권완결
4.1(241)
※작품 성격상, 혐오 및 비하 표현, 비속어, 차별적 용어, 스카톨로지 등과 같은 과도한 상황 묘사가 나옵니다. 감상하실 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시태그 외에 작품 소개에 담긴 키워드는 저자의 권한으로 반영한 내용입니다. * 김지수(공): 미남공, 순진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개아가공, 연하공, 짝사랑공 * 변대훤(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700원
청연덕
러스트
3.3(76)
이 나라에 단 하나뿐이라는 S급 에스퍼였지만, 가이딩을 받지 못하여 늘 폭주 위협에 시달렸다. “잘 가, 돌아오지 않으면 더 좋고.” 내가 죽길 바라는 가이드의 바람대로 나는 빠르게 무너져 내렸고, 결국 폭주하여 사살당했다. 그리고― “형 오늘 전담 가이드랑 처음 만나는 날이라고 했잖아. 정작 당일에 이렇게 늦잠 자면 어떡해!” 나는 왜인지, 그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오늘 널 만나겠지만, 난 너에게 반하지 않을 거야.” 너에게 얽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SEOBANG 외 1명
WET노블
3.9(232)
평범한 집에서, 평범한 아무개로 태어나, 평범하게 공부만 해 오던 범생이, 태승주에게 첫사랑은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그것도 남자로. 이게 말이나 되냐며 납득하고 말고 할 새도 없이 푹 빠져버렸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사람 갖고 노는 데에는 도가 튼 것 같은 설지안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개새끼가 되어 있었다. 그래도 좋았다. 네가 짖으라면 짖고, 멈춰있으라면 멈춰있는 것 따위 내겐 하나도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헌데 사라졌다. 하루아침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