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녁
파란달
총 3권완결
4.7(23)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강제적 관계,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도장 내에서 페로몬 금지입니다.” 선배의 부탁으로 '푸른 유도관'에서 일주일 간 수업을 도와주게 된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정호영. 꽃같은 오메가 회원, 연준이 나타날 때마다 알파 수강생들 사이에 흐르는 소란과 페로몬에 호기심을 가지지만, 동시에 그가 같은 유도관에 다니는 아이의 아버지라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나무목
디키
총 4권완결
4.2(10)
“선생님, 남자 좋아하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 좋아하죠?” 친구 동생, 열아홉 살인 준원의 과외를 맡은 이진. “선생님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붙었어요. 선물 하나 받아도 돼요?” “하, 하지 마… 읏!” 몰래 키워 온 마음의 대가로 받은 건 10년마다 그를 괴롭히는 아홉수의 저주가 되었다. “오랜만이네요. 선생님?” 그리고 이진의 앞에 나타난 스물아홉의 준원. 아니, 금우 그룹의 윤이진 대리와 서준원 본부장. “지금도 나 좋아해요?” 겨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구하나
툰플러스
총 5권완결
3.0(2)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여느 자취방 안에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 한보현 선수, 고지가 코앞에 있습니다! 마지막 한 바퀴! ] 한국이 1등으로 들어가길 바라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다. [ 1등! 한보현 선수 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해설자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모니터를 타고 흘러나오자마자 옆집에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현이 1등으로 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3,000원
쇼베
시크노블
4.7(3,858)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와 공무원 시험을 병행하던 기윤은 우연한 기회를 얻어 공승조의 조교로 일하게 된다. “선생님, 저는 은기윤인데….” “뭐 어쩌라는 겁니까.” 기윤은 평소 마음에 둔 승조와 어떻게든 잘 지내고 싶지만, 노력할수록 역효과가 날 뿐이다. “은기윤 씨가 평소 밖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내 눈앞에선 행실 조심하는 게 좋을 겁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윤은 그에게서 불미스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000원
채청
라피스
4.4(31)
화가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그림을 그만두고 대학에서 기초 조형 강사로 일하는 유진. 그의 작은 악취미는 학생들의 그림에서 그들의 성격이나 감정을 읽어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누군가의 그림에서 ‘이 애는 곧 자살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찝찝한 기분에 그림을 제출한 학생의 이름을 확인한다. 그런데 그는 의외로 회화과 제일의 유명인에, 인생에 나쁜 일이라곤 없을 것 같은. 그런 모든 걸 가진 남자였다. 왜 이런 남자의 그림에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한서리
비올렛
4.2(120)
#음대캠퍼스물 #오메가버스 #혐성공 #후회공 #입덕부정공 #악바리수 #능력수 한국예술영재원 출신, 한국예중 한국예고 수석 입학 및 졸업, 이후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의 위치에 자리매김한 한국대 피아노과에 현역으로 수석 입학한 심연. 그런 그가 돌연 모종의 이유로 자퇴를 결심한다. 목표는 단 하나, 그가 한국대에 입학하던 그해 한연대 전임 교수로 부임한 태승한의 클래스에 들어가는 것이다. 모두의 반대를 무릅쓴 끝에 심연은 한연대 수석 장학생으로 다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이소한
4.6(1,809)
#현대물 #첫사랑 #배틀연애 #계약 #사제관계 #양아치공 #강공 #능글공 #츤데레공 #초딩공 #사랑꾼공 #미남수 #다정수 #강수 #단정수 #상처수 #코믹/개그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일공일수 #노말공X노말수 #삼수생공X과외선생수 외모, 재력, 화목한 가정,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23살 이태선의 삶에서 부족한 부분을 굳이 꼽아 보자면 남들에 비해 부족한 상식과 아주 많이 부족한 수능 성적. 군대 다녀온 첫 해에 본 수능에서는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4,000원
카이피라
인앤아웃
4.6(71)
우리는 서로에게서 감각하는 법을 배웠다. 그렇게 배운 감각들은 핏줄보다 질긴 낙인이 되었다. *** “리스트는, 좋아해요?” “그럭저럭요.” “리스트는 이성애자라서?” “그런 건 모르겠고요.” “연주는, 누구 것이 좋죠?” 이번에는 내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먼지 같은 그 미소를 푸른 눈동자가 핥기라도 할 듯이 쏘아보았다. 이 남자 마음에 오기가 생겼다는 생각만으로도 이미 나는 본래의 나보다 훨씬 더 비열해질 수 있었다. “닉스 왕이요.” 불이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4,300원
윤나을
더클북컴퍼니
4.8(28)
*이 책은 기존에 "색채"라는 필명으로 출간되었던 <피어라 소년>을 가필, 수정한 것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활동적인 편이 아닌 노와는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는 반장, 임유준을 제외하고는 친구라 할 만한 사람이 없다. 노와는 유준과 단둘이 있을 때면 입을 맞추기도 하고 그보다 조금 더한 일도 하곤 하지만, 자신과 유준의 관계를 친구 이외의 무엇이라고 정의해야 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노와의 학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오늘봄
모드
4.6(2,179)
선우연은 알파라면 질색하는 사람이었다. 오메가로 발현하기 전에도, 발현한 후에도. 그의 유일한 구원은 알파가 아닌 과외 선생님이었다. 그래서였다. 우연이 자신은 ‘선우 연’이 아니라고 정정하지 못한 건. 그가 부르는 제 이름은 무척이나 설레었으니까. “연아.” “선생님 군대 가.”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으로부터 4년. 우연은 선생님과 같은 대학교에 입학한다. 선생님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우연은 그를 첫눈에 알아봤다. 김도현. 그 세 글자
윤우
비욘드
4.2(322)
안주환(수)은 교수 임용에 실패한 뒤 지방 대학에서 시간강사 일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개강 첫 날부터 지각을 한 서건욱(공)이라는 학생을 만나게 되는데 겉모습에서 느껴지는 건방지고 양아치같은 모습의 건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군다나 건욱이 수업에 지각한 주제에 미안한 기색 하나 없이 지나치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게 싫다. 그런데 그런 주환의 마음과는 달리 건욱은 그 후로도 주환을 자꾸만 귀찮게 한다. 급기야 건욱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환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