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루스코
B&M
총 4권완결
4.7(15)
전도유망한 동양화가 유지성은 백봉산을 그리기 위해 베란다가 넓은 원룸 아파트를 계약한다. 그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산의 모습을 그리기로 마음먹었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바로 옆집 남자가 보통 문란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털이 달린 보기 드문 수컷 호랑이 수인인데, 방에 들이는 사람들은 모조리 남자인 모양. 이래서야 아무리 평정을 유지하려 한들 먹을 갈 수도 없고, 붓조차 쥘 수가 없다.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라온미
체셔
4.2(46)
태형 백화점 회장의 손자라는 프리 패스를 물고 태어난 금수저답게 미온의 인생은 언제나 풍요로웠다.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 오늘 행복했으면 그만인 거지. 즐길 수 있을 때 맘껏 즐기자는 것이 미온의 지론이었다. -회장님께서 쓰러지셨습니다. 할머니가 쓰러졌다는 전화에 병원으로 달려가니 미온을 기다리고 있는 건 의문의 종이 한 장. “일 년의 유예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미혼일 경우 상속인 우미온은 모든 상속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000원
실버문
알에스미디어
총 5권완결
4.5(383)
루엔은 베챠에트의 러트사이클을 감당할 개인 비서로 채용되는데……. *공이 수를 힘들게 하는 요소를 차례차례 제거 (수호천사가 지켜주는 개념, 단 미친 천사라 방식이 또라이) *분위기는 달달이지만 설정이 피폐하고 폭행, 강압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루엔은 잿빛 홍채를 깜박이며 조심스레 그를 보았다. “뭘 원하세요?” “네 마음” 베챠에트의 대답에 루엔은 당황했다.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네- 마음에 안 들어요.” “그런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