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지안
나일
총 6권완결
4.6(94)
2010년대 한겨울, 석호동으로 사랑이 찾아왔다. 아직도 5일마다 장이 서는 동해안의 낙후된 어촌, 석호동. 그곳에 피아노 교습소가 문을 연다. 꿈도 희망도 없이 오징어잡이와 나이트클럽 경비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내는 어부, 황건은 피아노 선생 정현영과 차츰 가까워진다. 예쁜 얼굴, 좋은 냄새.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부드러운 말투. 어촌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람. 꿈만 같게도 피아노 교습을 제안받은 황건은 밤마다 그에게 피아노를 배우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시시청
비욘드
총 5권완결
4.3(731)
※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기관·사건은 허구이며 강압적인 성관계, 합의되지 않은 스폰 관계, 물리적/정신적 폭력 등의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기획사인 킹덤 엔터테인먼트의 히트 작곡가 최선하에게는 5년째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서울 외곽부의 저택에서 동거 중인 두 사람은 겉보기엔 멀쩡하고 다정한 연인으로 보인다. 선하는 자신을 예뻐해 주는 연인으로부터 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