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랑
모드
총 5권완결
4.7(634)
12년 전, 제게 덤빈 어린놈의 무재가 기대되어 살려 보냈던 마교의 교주 북리규현. 그리하여 이날은 두 사람 모두에게 죽을 때까지 복기할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저 미친놈을 죽였어야 했어.’ 어린놈 능시우는 어느덧 무림맹주가 되었고, 틈만 나면 싸우자 들이닥쳤으며, 아무리 정성 들여 밟아 줘도 도로 나타났다. 단전을 파괴해도 무슨 기연인지 살아 돌아오는 그에, 도대체가 이놈의 속내를 알 수 없던 북리규현은 급기야 아무 추측이나 묻고 만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6,400원
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총 4권완결
4.3(328)
검은 늑대의 후손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어려서부터 불우한 삶을 살아온 휀은 사기 결혼을 하려 했다는 혐의로 감옥 노르텐에 가게 된다. 수감되자마자 반반한 얼굴 때문에 위기에 처하게 되는 휀이지만, 검은 늑대의 후손답게 힘으로 위기를 돌파하려고 한다. 그러나 노르텐의 탑에는 휀보다도 훨씬 짙게 은빛 늑대의 피를 물려받은 라마곤이 갇혀 있었고, 휀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한 라마곤은 다짜고짜 그를 덮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라마곤과 원치 않는 육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