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밖의새
문라이트북스
총 5권완결
4.5(119)
‘호태는 되게 예쁘다…….’ ‘오늘따라 존나 X려서 XX해 가지고 XXX하고 싶네.’ 주원 빼고 다 아는 그렇고 그런 관계. 호태는 주원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잘 알았다. 그러나 당사자인 주원은 자신이 호태에게 무슨 감정을 품었는지 모른다. 설레긴 하는데 호감인지, 호기심인지, 이상형의 외모라 그런지. 너무도 답답해 직접 설명해 주고 싶다가도 호태는 구태여 이건 사랑이라 말해 주고 싶지 않았다. 호태 역시 진심이라 그랬다. 주원 스스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담요원
페로체
4.4(73)
꿈에 그리던 남자와 사랑에 빠졌는데 알고 보니 내가 이물질이었다. 그것도 15년을 쫓고 쫓겨온 두 남자 사이에 껴서 질투 유발을 위해 이용되다 버려질 이물질. 사랑하는 연인 박솔과 그의 비밀을 가진 남자 현도윤. 그리고 그 둘의 길고 긴 서사에 제삼자로 끼어든 나. 이왕 빌런이 된 거라면, 어설프게 위기나 조장하고 사라져줄 수는 없지. 박솔. 현도윤. 내가 너희 둘 사이를 깊숙이 파고들어 줄게. 기대해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