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카레토
비욘드
총 7권완결
4.8(6,899)
※ 본 작품은 픽션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지명, 기관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약물의 이름과 용도는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허구입니다. ※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세화는 상대하지 말자는 듯 고개를 돌렸다. 뻔한 도발이었고 매일 있는 시비였다. 그렇지만 익숙해졌다고 해서 저를 막 대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6,100원
SEOBANG
러스트
4.5(70)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면 나라에 태평성대가 도래하리라.’ 예언 속 여의주의 아이로 태어나 가문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던 여보의. 그는 열 살이 될 때까지도 음인으로 발현하지 못해 한순간에 가문의 노비로 전락하고 만다. 이후로 십일 년, 긴 전쟁을 끝내고 드디어 태상장군 진왕이 돌아왔다. 이제는 무향(無香)이 되어버린 보의는, 진왕의 궁에 궁관으로 들어가게 되고. “너와 있으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 음인을 혐오하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4,5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박솔눈
페이즈
4.5(1,974)
가끔 마주치는 선배의 친구가 유난히 신경쓰였다. 이름도 기억하지 않는 그 사람의 무신경함이 왜 그렇게 서운하던지. 그 서운함이 자기도 모르게 찾아온 첫사랑인 줄도 몰랐다. 얼떨결에 가이드 판정을 받고 센터에 들어왔다. 거기엔 S급 에스퍼가 된 그 사람, 김준영이 있었다. 김준영은 이정혁을 기억조차 하지 못했음에도 이정혁은 그토록 그리던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서야 그게 첫사랑인 줄 알았다. 십 년이 넘는 세월, 한결같은 짝사랑의 시작이었다. 그
소장 2,200원전권 소장 2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