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타
비욘드
총 6권완결
4.6(1,241)
화제의 막장 드라마 〈광인〉에 빙의했다. 하필 오메가 혐오증을 가진 알파의 오메가 비서로. 정체를 숨기는 것만도 힘들어 죽겠는데, 주인공의 식단과 의상 및 주택 관리부터 그가 사랑하는 베타를 어르고 달래며, 도망가면 잡아 오기까지. 온갖 귀찮은 업무가 내 담당이다. 목표는 주인공이 그의 집착마저 사랑이라 느끼는 이상한 베타를 만나 해피 엔딩을 맞이하는 결말까지 살아남는 것인데…. “어디서 오메가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그럴, 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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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원
총 150화완결
4.8(4,089)
나는 미래를 안다. 여기는 BL 소설 속이고, 내가 모시는 상사 놈은 꽃집주인을 감금할 운명이다. 그런데 상황이 이상하게 굴러간다. “참, 우리 정 비서는 신기하단 말이야?” 등골이 오싹해졌다. 자고로 상사의 관심이란 절대로 달가운 존재가 아니었다. 그게 세계관상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에, (예비)집착광공이라는 특수 속성까지 갖춰진 상태라면 더더욱. “하하.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일 뿐인데요.” 나는 일부러 시선을 아래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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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순
고렘팩토리
총 4권완결
4.1(1,157)
[오메가버스, 계약, 재회,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다정공, 계략공, 재벌공, 미인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어릴 때 베타에서 열성오메가로 발현한 우연은, 저를 팔아넘길 게 뻔한 아빠를 피해 엄마와 도망간다. 이후 대학생이 된 우연은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장학금을 타면서도 매일같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만, 계속해서 불어나는 사채 이자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그러던 와중 개강 총회에서 부모님이 예전에 일했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