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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5(10)
※ 이 소설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쌍둥이의 불활성 액받이로 살다가 임신한 줄도 모르고 도망쳤다. 6년 만에 다시 만난 놈은 미친 또라이가 되어 있었는데…. * * * “평생 화낼 줄도 몰랐으면서.” 뚝뚝 흐르는 눈의 물을 혀로 할짝대면서 수호가 낮은 미성으로 윽박질렀다. “고작 외간 알파 새끼 때문에 날 친다고. 그건 진짜 아니지, 형아야. 가끔 보면 진짜, 사람이 못됐다니까. 내가 너를 너무 오냐
상세 가격대여 2,380원전권 대여 7,280원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400원
총 4권완결
4.5(391)
대학 졸업을 앞둔 겨울, 수화는 진우에게서 도망쳤다. 사고로 엮인 질긴 악연이었고,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으나 결국 무참히 짓밟힌 짝사랑. ‘아 씨발……. 걸레도 아니고.’ 장난감을 다루는 듯한 일방적인 모습에 몸도 마음도 지친 수화는 진우의 아이를 임신한 걸 숨기고 떠났다. 그러나 몇 년 뒤, 아이와 함께 조용히 이어갈 수 있을 줄 알았던 평온은 진우의 등장으로 산산조각 난다. “네 이놈! 천벌을 받을 것이야!” “어이, 아줌마. 남의 처자식
상세 가격소장 1,080원전권 소장 9,720원(10%)
10,800원총 4권완결
4.0(974)
※본 작품은 2023년 3월 개정되어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희망이 꺼지는 건 자주 있는 일이었지만, 새로운 집은 처음이라 유월은 조금 기대했었다. 한결이 제대로 말해 줄 때까지. “대충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요.” “지금 민 회장님 집에서 하는 것처럼 내 집에서도 그렇게 없는 듯이 지내면 된다는 겁니다.” 갇혀 지내는 곳과 상대가 달라졌을 뿐 제 상황은 지금까지와 똑
상세 가격소장 1,800원전권 소장 10,800원(10%)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