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천재
로즈힙
총 3권완결
3.5(33)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폭력적인 장면 및 마약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첫사랑을 버리고 도망친 지 1년, 이현에게 첫사랑이었던 강선호가 찾아왔다. “오랜만이에요, 선배.” 원망에 찬 눈을 한 그는 이현이 오메가가 된 것을 모른 채, 잠자리를 요구한다. “……한 번만 자면 되는 거지?” 현은 이번을 마지막으로 강선호와 더 이상 엮이지 않으려 한다. 1년 전, 그가 오랜 연인을 두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일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날선
텐시안
3.9(273)
새벽의 성당, 신부인 정원은 한 남자가 피비린내를 풍기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검붉은 피로 물든 옷을 입은 그의 검은 마스크를 벗겨내자 정원이 그토록 그리워했던, 단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던 얼굴이 보였다.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으나 오해만이 쌓인 채로 끊어졌던 인연. “도정원.” “…….” “…나한테서 도망쳐서 온 게 고작 여기야?” “…….” 그렇게 십년이 훌쩍 지난 지금, 정원의 눈앞에 피로 물든 요한이 나타났다. 그 누구에게도 말할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