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윗
도그 이어
총 246화완결
4.9(4,924)
32층에서 뛰어내린 최홍서는 아무 연관도 없는 타인, 윤혜안의 몸에서 눈을 뜬다. 나는 윤혜안이 아니라 최홍서라고. 아무리 우겨봤자 믿어줄 사람은 없다. 내가 그들이었더라도 믿지 않았을 테니까.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희망은 유일하게 사랑했던 사람. 이해성. 조금이라도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기 위해 최홍서는 영화 오디션에 지원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는 최홍서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 역할의 원래 주인이 최홍서 군이었다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300원
깅엄체크펭귄
시크노블
총 148화완결
4.9(3,399)
‘판타지 소설 속 용사 파티이긴 한데 악역보다 존재감 없는 역할, 그게 나다.’ 대학원 노예였던 전생을 깨닫고 게으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던 마법사, 사일런 헤일. 하지만, 환생한 곳은 마왕이 숨 쉬고 온갖 신비가 뛰노는 판타지 세계이다. 마치 예정된 순서였던 듯, 주신에 의해 용사의 동료로 선발되어 버린다. 승낙하지 않으면 나라의 역적이 되는 상황. 사일런은 전생의 기억과 함께 머릿속에 침투한 21세기 민주주의 시민 정신으로 운명에 저항하고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500원
어셋
연필
총 151화완결
4.4(732)
#책환생물 #후회공 #미남공 #능글공 #짝사랑수 #체념무심수 #이종족수 #미인수 #각인 높은 곳을 날다 추락하던 와중 전생의 기억이 떠오른 청하. ‘이거 완전 등신 호구 아니야?!’ 그는 자신이 전생에서 읽었던 소설 속 조연, 그중에서도 주인공을 짝사랑하다 못해 마구 퍼 주는 호구로 환생했다는 걸 깨닫는다. 남자에겐 관심 없고, 호구짓은 더더욱 사양이라 적당히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주인공인 알레이스터와 멀어지려고 하는데, 마음먹은 대로 일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800원